강화읍 이장단은 해안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강화 만들기에 앞장섰다.이장단 29명은 강화대교 해안도로 인근에 방치된 폐스티로품과 비닐 등 약 2톤을 수거했다.김상배 이장단장은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해 살기 좋고 쾌적한 강화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주우종 강화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시 찾고 싶은 강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화읍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물품 기탁식을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입 맛없는 봄이 되면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김은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주우종 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닿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6개 팀 모집에 17팀이 신청, 무료로 진행되고 ▲회계·세무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마케팅 ▲1:1 맞춤형 멘토링 등을 48시간 동안 교육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팀을 대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해 최대 2,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도 지원한다.윤정혁 센터장은 “참신한 지역 콘텐츠와 창업 아이템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해 갈 예비 창업팀을 선발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어 지역 경제 활성
강화군이 영농철을 맞아 군부대와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대민 지원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영세농, 독거노인, 고립 지역 등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으로, 희망일 전주 월요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공휴일 및 휴일에는 지원이 제한된다.해병대 제2사단은 매년 농번기마다 군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못자리, 모내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섰고, 지난해에는 2,899명의 병력을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 “해병대 제2사단의 농촌 일손 돕기 대민 지원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강화군은 ‘2024년 강화 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10cm를 비롯해 다비치, 비오, 테이, 주현미, 신성, 체리필터 등 유명 아티스트가 출연하고, 가족 단위부터 청년, 중장년층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관객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했다.특히 올해에는 ‘2023년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우승 청소년들의 사전 공연으로 지역인재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불꽃놀이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모두가 활력을 충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양도면은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건평리 청소 봉사를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노인회 회원 40여 명은 해안도로 일대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 3톤을 수거했다.김기석 분회장은 “양도면 일대를 쾌적하게 조성함으로써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활동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이순규 양도면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화단 및 조경 정비 등을 실시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양도면분회는 2분기 정기회의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분회 임원 및 각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55명이 참여해 임원 소개 및 경로당 회원 현황 등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김기석 분회장은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각 경로당 임원과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모범적인 양도면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화도면은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일 년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 작업은 마을 농업인들의 품앗이로 진행되는 큰 행사로 군은 인공상토, 병해충 방제, 유기질비료 지원 등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했다.박수연 면장은 “쌀값 하락과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민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풍년 농사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등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길정천 일원 환경 청소를 17일 진행했다.회원 15명은 스티로폼 등 해안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해 구슬땀을 흘렸다.김학순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하천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길상면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재구 길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은면은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못자리 적기 설치와 종자 소독, 파종 등 고품질 쌀 생산을 독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면 행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염명희 면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농 현장을 자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선원면 농가 주부모임은 청소 봉사를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원 13명은 화도돈대를 기점으로 삼동암천 일대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활동을 준비한 이효숙 회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 활동에 회원들과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서광석 선원면장은 “영농철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임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원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가족센터는 ‘2024년 다문화 예비학교’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인천시교육청 공모 선정 사업인 다문화 예비학교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구성된 초등반 7명과 중등반 5명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미술 및 음악 교육, 언어·인사·문화 예절교육 등 공교육 진입 기회와 한국 생활에 대한 조기 적응도 돕는다.이 외에도 부모와 아동 상담과 학부모들의 근무 시간을 고려해 어린이 통학버스도 운영한다.박우석 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문화자녀들이 정체성을 확립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강화군은 농업 아카데미 교육과정 일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종료된 과정은 밭작물 및 소형농기계, 양념채소, 포도(고급) 교육으로, 특히 소형농기계 과정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트랜드에 맞춰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영농활동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조명형(LED) 도로명판 설치를 1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조명형(LED) 도로명판은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는 별도의 전력 없이 조명을 밝힐 수 있는 친환경 시설로, 인천시의 보조를 받아 군에 설치된 조명형 도로명판은 총 102개소이다.이번 설치는 강화군과 강화경찰서가 협력해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분석해 우선 지역이 선정됐다. 이에, 안전한 귀갓길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으로 군민의 호응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항상 군민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강화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노후․고위험 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구성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군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 참여·협력하는 2024년 강화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시 유치 기원 환경정화 활동을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마니산에서 진행된 활동에서는 참성단과 등산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APEC 유치 기원 릴레이 홍보도 진행했다.현재 군 곳곳에는 APEC 인천시 유치 기원 현수막 게시와 이장단․노인회 등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하는 등 APEC 인천 유치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윤도영 권한대행은 “잘 준비된 인천시에서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치 열기를 고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산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못자리 설치기간인 5월 초까지 진행할 계획이다.김은희 면장은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느낀 어려움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올해도 풍년 농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150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지영 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100여 명에게 유제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꼼꼼하게 살폈다.이규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요구르트 등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지영 양사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사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가면 주민 자치위원회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원 24명은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방문 전달했다.이순애 위원장은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조영진 내가면장은 “열심히 발로 뛰며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발달장애인 가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16일 개최했다.발달장애인 가정 10명은 리스와 꿀 비누 만들기 등 공예 프로그램 등을 즐기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전춘흠 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라 더욱 의미 있고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사업의 내용과 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순규 양도면장은 “이른 시간부터 준비하며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재충전에 도움이 되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