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의료인부터 일반 시민까지 모두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안심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현재 3개소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연내 7개소로 확대하는 등 소아 의료 기반 시설(인프라)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에게 야간·휴일 외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한 병원으로서 평일엔 오후 11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시는 올 7월부턴 주당 운영시간 및 소아 진료 활성화 지역 여부 등에 따라 지원
'악성민원'에 시달려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경기 김포시 공무원 A 씨의 신상을 노출하거나 직접 전화를 걸어 항의를 제기했던 민원인들에 대한 수사가 이달 마무리된다.23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13일 김포시가 접수한 수사의뢰서를 토대로 수사 중인 사안이 이달 안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앞서 김포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초까지 발생한 도로 포트홀 관리 담당자였던 9급 공무원 A 씨의 신상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그에게 잇따른 민원전화를 한 민원인들에 대한 수사를 김포경찰서에 의뢰한 바 있다.김포시는 A 씨가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화도면은 면사무소 주변 쉼터와 화단에 봄꽃을 17일 식재했다고 밝혔다.직원들은 수국 등의 봄꽃 300여 본을 식재하고, 그네 의자도 설치했다.박수연 면장은 “면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이 화사하게 식재된 봄꽃을 보며 삶의 여유를 갖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면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화도면의 경관을 잘 정비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길상면 적십자 부녀봉사회는 화재 피해 가구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원들은 구호 물품 전달과 잔존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염순덕 회장은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김재구 길상면장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어르신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면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은면 주민 자치위원회는 못자리 모판 작업을 22일 실시했다.3,000여 평의 땅에서 수확한 쌀은 자매 결연지인 성남시 금광2동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이웃 돕기 운영 기금으로 활용하게 된다.박병일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을 쏟은 덕분에 올 한 해 벼농사가 걱정 없을 것 같다”며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하나 되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염명희 불은면장은 “풍년 농사로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작업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 가구 청소년에게 가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해 불은면을 비롯한 강화군, 강화경찰서, 청소년 상담 센터 등 이 참여했다.유섭섭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고생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선원면 적십자부녀회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청소 봉사를 22일 실시했다.신연하 적십자부녀회장은 “오늘 우리의 환경정화 활동이 마을 환경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아름다운 선원면 만들기를 위해 바쁜 일상에도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적십자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선원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감자와 옥수수 파종 행사를 19일 진행했다.위원 20여 명은 선원면 연리 580번지 일원(500여 평)에 씨감자와 옥수수를 파종하고, 수확 후에는 이웃 돕기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한태석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됐던 주민자치 활동이 오늘을 계기로 활성화되기 바란다”면서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광석 선원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1388 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회의는 청소년 위기 사례 발표와 지원단의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 지원단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한편, 강화군 1388 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복지지원법 제9조에 의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복지, 의료, 법률, 자활, 멘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청소년 안전망)’로서 4개 분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강화군은 ‘자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실제적 개입’을 주제로 실무자 교육을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해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수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또한, 군은 6월 24일 ‘청소년 가면의 심리학’ 교육을, 8월 27일에는 ‘그림을 통한 청소년의 마음 읽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개인 상담 및 심리검사, 부모 교육, 관계기관 실무자 교육, 청소년 안전망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2-932-1388
강화군은 봄맞이 초화 6만여 본을 읍 소재 5개 공원에 식재했다고 밝혔다.관청 근린공원에는 구절초·꽃양귀비·금어초·데이지 등을 남산근린공원에는 팬지를 식재했다.또한, 북산 역사공원에는 신규 화단 조성과 꽃잔디를 식재하고, 갑룡공원에는 소규모 화단을 조성, 강화 산단 체육공원에는 팬지와 금잔화 등을 식재해 공원 이용객들이 봄을 가득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공원에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목과 계절별 초화를 식재하는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해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열람 희망자는 군청 민원지적과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가능하고, 강화군 홈페이지(http://www.ganghwa.go.kr)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24시간 열람 가능하다.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실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재조사하고, 검증과 심의
강화군은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지원금을 24일 지급한다고 밝혔다.‘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만 70세 이상 지역 내 어르신들의 버스요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계좌로 분기별로 사용한 금액만큼 교통비가 지급된다.지원 금액은 분기별 최대 4만 5천 원으로, 연간 최대 18만 원이 지급되고, 군내 버스요금에 한해 지원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 100%가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동권
살인죄로 복역한 후 2년 만에 다시 연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25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살인 등 혐의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A 씨(64)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검찰은 선고에 앞선 결심공판에서 A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뒤 전자장치 부착명령 30년과 유족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청구했다.검찰은 "피고인이 과거에도 교제하던 여성을 살해하여 징역 10년을 복역했음에도, 출소 후 2년 만에 종전 범행과 매우 흡사한 살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사안이
강화에서 풍산개가 주민들을 물어 3명이 부상했다.강화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30대 견주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전날 오전 9시 41분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노상에서 풍산개 한 마리가 60대 B 씨 부부와 C 씨(91·여) 등 3명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B 씨 부부는 손목과 팔을 다쳤고, C 씨는 왼손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포획틀을 이용해 풍산개를 잡았으며, 해당 개는 인근에 사는 A 씨가 키우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견주 상대로 목줄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66)을 임명했다.뉴스1에 따르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신임 정무수석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홍 수석은 성공한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58년 김포 출생으로 예산농업전문학교(현 공주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했다.홍 수석은 닭가공·유통업체인 크레치코를 운영하다 지앤푸드 대표이사인 동생 홍경호 씨와 2005년 굽네치킨 사업을 시작했다.2012년부터는 김포상공회의소 부회장과 김포시민장학회 이사, 김포문화원 이사, 김포사항운
인천시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 발생 제로를 선언했다.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학계‧의료계 전문가, 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이날 회의에서는 ▲23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국내 말라리아 특성 및 현황 ▲23년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사업 추진 결과 ▲24년 사업 추진 계획 ▲인천시 말라리아 새로운 관리방안 등 의 논의가 이어졌다.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인천 2023년 말라리아 발생자 수는 125명으로 전년 대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는 예비군훈련장 앞 화단에 새로운 봄꽃을 식재했다.만수국이라 불리는 메리골드를 2,000본 식재해 늦가을까지 아름다운 꽃길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기장 위원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정서 함양과 아름다운 가로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단체가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 및 교동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화읍 이장단은 해안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강화 만들기에 앞장섰다.이장단 29명은 강화대교 해안도로 인근에 방치된 폐스티로품과 비닐 등 약 2톤을 수거했다.김상배 이장단장은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해 살기 좋고 쾌적한 강화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주우종 강화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시 찾고 싶은 강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화읍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물품 기탁식을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입 맛없는 봄이 되면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김은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주우종 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닿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