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인증샷 이벤트인 강화 원도심 사진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강화 원도심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과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등으로 이어지는 골목길로 연결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강화 원도심 사진여행은 비대면 참여가 가능한 스탬프투어로 강화 원도심 내 주요관광지 사진 인증투어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원
강화소방서가 지역 소상공인 관계자들을 소방안전 홍보대사로 위촉, 겨울철 화재 예방에 나섰다.강화소방서는 지역 내 카페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 소방정책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돕기를 도모하고자 위촉을 추진한다.소방서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5개소에 컵 홀더를 제작해 기부했고 소방안전 홍보대사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방법 등 정기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 홍보대사 위촉에 승낙해 주신 소상공인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강화 남단 초지대교 입구에 공연·예술이 어우러진 만남의 장소와 녹색 산책로로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했다.군은 13일 초지대교 진입관문 경관개선을 위한 강화 초지관문 경관개선사업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강화 남단 진입관문인 길상면 초지대교 사거리 일원 8,068㎡ 부지에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만남의 광장, 편의·휴게시설, 주민편의시설, 관광안내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넓은 잔디 광장에는 야외무대 만들고 소나무 등 37종의 수목과 초화류 2만여 본을 특색 있게 심은 산책로를
인천시의 일상회복지원금이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시는 “코로나19로 멈춘 인천시민의 일상과 절박한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시민들에게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을 긴급 지원 한다”고 밝혔다.지급대상은 2021년 10월 31일 24:00시 기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 된 내국인 및 외국인으로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인천거소 신고자만 해당된다.신청 기간은 온라인의 경우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 09시부터 23시까지이며, 현장방문의 경우 12월
인천 서구에서 강화 초지대교를 잇는 도로가 확장된다. 왕복 2차선으로 좁은 탓에 그동안 잦은 정체가 빚어진 도로가 4차선으로 넓어지면서 강화지역으로 향하는 도로망 개선이 첫 발을 내딛는다.인천시는 13일 인천 서구 거첨도부터 경기 김포시 약암리까지 4차선 도로로 확장하기 위한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내외 인사가 참석했다.이 도로는 인천~강화간 교통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도로이나 왕복2차
강화군 양사면 소재 주식회사 부경건설 측이 연말을 맞아 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전달식에 참여한 이승재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명자 양사면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경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 하점면 ‘고려산짬뽕’이 연말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한 따뜻한 한 끼 무료 식사권 40매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려산짬뽕 측은 그동안 외식이 힘든 주문도, 볼음도 등 도서지역에 자장면 봉사를 하는가 하면, 장애인 거주시설에 무료 식사 제공을 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백은화 대표는 “작은 나눔이라 남들 모르게 하고 싶었지만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면사무소를 찾았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식사 지원 봉사가 불가능해 무료 식사권 전달로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용선 하점면
강화군 양도면 의용소방대는 최근 인산리 일원의 환경을 정비했다.이날 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도로변 덩굴을 제거하고 인도를 정비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정재 대장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백미경 양도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이 지난 9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상으로 지자체의 재무 보고 책임에 초점을 맞춰 심사한다.군은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투명한 회계정보 공개와 재정의 효율적 운영이 높게 평가돼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
강화읍 갑곳리 회전교차로에 LED 유도등이 설치됐다. 군은 야간 교통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강화군에 따르면 갑곳리 회전교차로는 강화대교 입구와 해안순환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평소 차량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특히 회전 주행거리가 일반 원형 회전교차로보다 길어 교차로 진출입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군은 회전교차로에 유도등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야간 시인성을 크게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도등이 경관조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등이 무지개 빛 색상으로 변화하도록 설치해 도시 경관을 개선했다.강화읍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6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동계 이불은 부녀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전달했다.이민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화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가래떡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조연실 회장은 “따뜻한 떡을 드리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적십자 부녀봉사회원들이 모여 만들어 더 의미가 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수연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매번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온정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이번 행사에서 협의체 회원들은 입맛을 돋우는 낙지젓갈과 견과류 담긴 멸치볶음을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김종익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광석 선원면장은 "앞으로도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외계층에 대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인천시가 어촌뉴딜 300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후항 낙후 어항시설 개선사업을 승인했다. 창후항 일원 공유수면 매립을 승인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인천시는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 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의 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강화군은 약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후항 일원 공유수면에 1,675.17㎡를 매립해 어항시설용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매립시행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시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관계 서류(신청서 및 설계도서 등)을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및 업무규정에 따라 검
강화도 북부 지역에 거점 문화시설로 조성 중인 강화북부문화센터 조성공사가 완료됐다. 이에 강화군은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유천호 군수는 10일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국·과장과 함께 강화북부문화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물의 전반적인 시공상태,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유 군수는 문화센터 내 이용객의 동선을 따라 승강기, 방송설비. 냉난방시설, 주차장,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할 것을 당부했다.강화북부문화센터 조성공사는 양사면 인화리 869-1
강화군이 지역 내 노인들의 노인성질환 의료혜택 차원에서 임상실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줄기세포 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군은 지금 시점은 사업 초기 단계라며, 일부에서 문제삼는 33억원 예산 편성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군은 정확한 내용을 군민들에게 알리겠다는 취지로 최근 줄기세포 연구센터 건립과 관련한 기자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군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줄기세포연구센터는 강화여성복지회관(강화읍 용정리 소재)에 들어설 예정이다. 여성복지회관이 현재 남산리에 조성 중인 강화군행복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공실로 남게
강화지역 학교들은 저마다 특색있는 교내 동아리 운영을 통해 기존 획일적인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배움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강화 교육의 변화와 혁신은 곧 지역사회의 변화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두 번째 순서로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행정 전반에 참여, 학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찾아내 이를 개선하는 자치회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운영위원회 통해 학생 의견을 적극 반영강화중학교 학생 자치회는 학생들이 단순하게 불편 사항을 교사에게 건의하는 수준을 넘어,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행
우려했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n차 감염이 현실이 됐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진원지가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로 확인되면서, 인천에 속한 강화지역 역시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안전지대가 아니다.인천 교회발 오미크론 확산은 국내 1차 대유행을 일으켰던 지난해 초 신천지 교회발 집단 감염 사태 때를 떠올리게 한다. 밀집, 밀접, 밀폐의 3밀 환경 때문에 감염에 취약한 종교 시설이 무대이고, 확진자의 거짓말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당시 국내 31번 확진자는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검사도 받지 않은 채 예배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농산물 소비촉진 및 일명 “집콕” 생활에 따른 단조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 강화군은 ‘강화 전통음식학교’를 고안했다. 강화전통음식학교 운영방향은 우리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지역 농산물을 발굴하고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다.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집합금지로 인핸 교육신청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더군다나 음식교육에 필수인 집합교육을 원천적으로 못하게 되어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강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합금지 및 1,800명이라는 대규
농협 강화군지부는 8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교류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스코리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윤희 강화군지부장, ㈜한스코리아 한광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농협중앙회는 자매결연을 한 농촌마을과 교류활동이 우수하고 마을발전에 기여한 전국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한스코리아는 2018년 남산2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마을환경정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윤희 지부장은 “농촌의 활력화를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명예이장 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