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에서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가 열렸다.협의회는 지난 24일 강화군의회 청사 2층 의장실에서 월례회의를 열어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각 군·구 의회 조례 및 규칙 등 제·개정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의장단은 “기초의회의 역할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없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행복, 그리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완구류 분리배출 및 회수· 선별 시범사업을 통해 모아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직원용 네임텍 1만개를 제작, 시 본청 및 사업소에 배부했다.시는 지난 4월부터 한국환경공단,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복합재질로 분리배출이 어려워 종량제봉투로 버려지는 완구류를 플라스틱으로 배출하도록 하고 이를 선별해 11월말 현재 126t의 플라스틱을 회수했다.시는 이렇게 회수한 완구류 플라스틱인 ABS(Acrylonittrile Butadiene Styrene)재질이 내충격성과 치수안정성이 우수하고,
강화군 삼산면 삼산승영중학교·승영교회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123만원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번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A 학생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차관문 삼산면장은 “이번 소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다”고 밝혔다.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추진했다.대상 가구는 지적장애인 부부 가구로, 과거 집이 전소된 후 주변 도움으로 설치된 컨테이너 건물의 가림막 교체, 가구 재배치, 내·외부 청소 등을 진행했다.황긍복 위원장은 “평소 허름한 건물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이번 행사로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재차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화군 송해면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회원들은 면사무소에 모여 떡국용 떡 90인분을 개별 포장해 각 리마다 7가구씩 선정된 취약계층 가구에 배달했다.최효순 회장은 “새해를 맞아 준비한 떡으로 부녀회의 온정이 함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유정진 송해면장은 “항상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송해면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화읍에 위치한 강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순무김치 65통(130kg)을 읍사무소에 기탁했다.유복현 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학생들이 직접 재배해서 담근 김치로 훈훈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주우종 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수고해준 학생들과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계층에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가 강화지역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올해 초부터 전 회원이 빈병 모으기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해 왔다.고은숙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여농강화군연합회는 농업후계자 부인과 여성후계자의 자주적인 협동단체로서 강화군 농특산물 홍보, 여성농업인 경쟁력 향상 교육, 소년소녀 가장 불우이웃 돕기, 노인복지관 자원봉사 등 여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군은 2021년도 CCTV구축 사업으로 우범 지역, 농촌 마을안길 등 20개소에 47대의 방범 및 차량번호인식용 CCTV를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주요 지점 13개소에는 재난감시용 CCTV 30대를 새롭게 구축해 통합운영에 돌입했다.이번에 설치한 CCTV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디지털 영상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초저도 카메라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한편, 군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564개소 1,150대의 CCTV를 통합운영
(사)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인천시지부는 박상진 강화방송 보도국장을 강화군 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지회장은 "강화군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로 유난히 힘겨운 2021년도 어느덧 끝을 보이고 있다. 돌이켜보면 2021년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이 예고돼 일상 회복의 기대감을 품고 힘찬 출발에 나선, 기대감이 큰 1년이었다.그러나 백신 돌파 감염과 델타, 오미크론 등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뒷걸음질해 코로나 확산세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해와 별다른 차이 없이 싸늘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됐다. 정부는 내년 1월 3일까지 수도권, 비수도권 할 것 없이 4인 이상 집합 금지조치를 내린 상태로 예년처럼 많은 이들과 연말연시
자천 타천 차기 강화군수 출마자들이 지난 12월 13일 인천시청을 찾아갔다. 이들은 정부가 제정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을 모법으로 강화군 조례로 제정한 강화군 지역신문 발전지원사업이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라며, 상급 기관의 감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지방분권 강화와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열악한 지역언론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을 한시법으로 제정했으며, 최근에는 한시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해 지속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정부 정책사업을 애써 일개 지자체장의 호주머니 돈 지출인양 화살을 돌리려는
코로나19 확산 광풍으로 여전히 일상생활 대부분이 통제당했던 2021년 한 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올해 초부터 전격 실시된 전국민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한때 일상회복의 문턱에까지 올라섰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역습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은 아직도 요원하다. 그럼에도 새로운 해 2022년은 전국민 3차 백신접종을 필두로 지난날의 일상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다.2022년 강화군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천명하고 군민 삶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일자리 센터 운
한기량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32년간의 공직생활과 2년간의 이사장직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 퇴임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0년 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한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정상적인 시설 운영이 어려운 와중에도 시설 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더불어 효율적인 경영 혁신을 이루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끌었다. 특히 소통을 중시한 경영방침으로 강화군청과의 원만한 협력관계를 이끌었으며, 적절한 인사방침을 통해 조직 내 화합을 위한 역할을 원만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본보는 퇴임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로 드높은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1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 수상자가 발표됐다.강화군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애향봉사부문에 강화66동우(상조)회, ▲지역경제부문에 고영철(불은면, 53년생), ▲교육연구 부문에 강화군쌀작목연합회(단체)가‘2021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애향봉사부문의 강화66동우(상조)회는 강화군 1966년생 친우 모임으로 결성돼 지난 20여 년간 100여 명의 회원이 불우이웃돕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깨끗한 강화를 만들기 위한
◇ 4급 승진▲이승섭 문화관광과◇5급 승진▲유장규 행정과 ▲한경진 행정과 ▲이지영 자치교육과 ▲이상익 복지정책과 ▲김종원 농정과 ▲전종복 건축허가과 ▲이재갑 건설과
강화군의회는 화도면 상방리 강화소방서 119산악구조대와 송해면 하도리 강화소방서 119구조대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군의원들은 관내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소방장비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가 가장 우선시 돼야 하며, 주어진 임무를 굳건히 수행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편안히 생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지킴이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강화군이 지역 공인중개사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는 유천호 군수를 포함한 군청 관계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지회장, 협회회원 35명 등이 참석했다.군은 간담회에 앞서 부동산 중개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인중개사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은 손옥득, 강태혁, 구인옥 공인중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간담회에서는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아닌 부동산 컨설팅 업체의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실거래신고 유의사항 등 부동산 거래
강화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품질의 차별화된 강화섬쌀의 새로운 벼 품종을 개발하고 이름을 공모한다.신청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로 강화군 홈페이지에 군민제안을 하거나, 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해 공모하면 된다.시상금으로는 최우수(명) 50만 원, 우수(1명) 20만 원, 장려(3명) 10만 원에 해당하는 강화섬쌀 교환권이 지급된다. 최우수작은 신품종으로 상품 등록(출원) 후 강화섬쌀 대표 브랜드 육성에 활용된다. 지역 이미지를 담은 품종명 등록으로 강화섬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고시히카리’
강화군 강화읍이 올해 4분기 강화읍 리별 간담회를 마무리했다.이번 4분기 간담회에서는 총 3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반사경 설치 요청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까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김상배 이장단장은 “그간 전례 없는 간담회를 연 4회에 걸쳐 개최하고 마을 발전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읍 행정에 관한 관심도와 이해도가 증가했다”고 말했다.주우종 읍장은 “건의사항들의 처리 가능여부와 추진계획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해 행정신뢰도 제
강화군이 군민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의 자세와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친절교육은 김향미 강사(더 행복한 파트너스 대표강사)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모두가 행복한 서비스 문화라는 주제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강의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심리를 이해하고, 민원응대과정에서 감정을 헤아리는 언어적․비언어적 민원 응대기법 등을 활용해 근무 중 자주 접하게 되는 상황을 재현하며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특히, 날로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에 대응해 군민이 생활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