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 지난 9일과 10일 강화군 교동면 및 삼산면 배수로 긴급준설작업을 실시했다./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 지난 9일과 10일 강화군 교동면 및 삼산면 배수로에 긴급준설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사는 상습 침수지역인 교동면과 삼산면을 중심으로 총 3.8km, 1만1천400㎡ 면적의 배수로 내 토사 및 수초를 제거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애 나섰다. 또 수시로 침수취약지역을 순찰, 점검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력했다.

최재철 강화옹진지사장은 "풍수해 재난에 대응하는  농어촌공사의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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