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강화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강화군 제공

강화군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 지난 9일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그동안 수집한 우량도서 500여 권을 기증했다.
 
자치위는 지난해에도 센터에 1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지난 2월에는 길상 작은도서관에 100여 권을 기증하는 등 지역의 독서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화 위원장은 “책은 우리 모두가 마음의 양식을 쌓는데 필요하다”며 “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여건 향상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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