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께 강화군 마니산에서 실족한 A씨(52·여)가 출동한 119 산악구조대에 의해 인천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강화소방서 제공

강화소방서는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께 마니산에서 실족한 등산객을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실족사고 신고를 받은 강화소방서 119산악구조대와 구급대원들은 긴급구조 신고를 받고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산악구조장비, 응급처치 장비를 휴대하고 등반을 실시하여 마니산 첨성단 인근 등산로에서 A씨를 발견하였다.
 
구조대는 A씨에게 부목고정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소방헬기와 연계하여 요구조자를 인천소재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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