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 119산악구조대 김윤성 소방사가 '2020년 인천 최강 소방관 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김윤성 소방사는 지난 19일 인천시 남동구 남동 근린공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인천 각 소방서 대표 10명과 소방호스 체결 및 끌기, 중량물 운반, 훈련탑 최상으로 뛰어오르기 등 단계별 소방기술 겨루기에 나섰다. 대회 결과 김 소방사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인천 대표로 오는 9월 예정된 전국 소방관 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 외에도 강화소방서 호해창, 김경욱 소방교는 소방드론운용분야 인천대표로 선발돼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와 관련, 김성덕 강화소방서장은 “바쁜 현장활동 속에서도 성실한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맺은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를 통해 긴급구조역량을 높여 시민을 구조하고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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