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7월 3일까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인천 내 노인복지시설(주거, 의료, 여가, 재가노인복지시설) 총 60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물안전관리, 여름철 급식위생안전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등이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설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대응지침 준수 등 7개 항목의 감염병 관리대책이 점검항목으로 추가되었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며,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운영자로 하여금 빠른 시일 내 보수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또 다음 안전점검 시 재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강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