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덕 제9대 강화소방서장이 1일 새로 부임했다.

신임 김성덕 서장은 지난 2003년 3월 소방공무원으로 입문,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장 등을 거쳐 강화소방서장 직을 맡게 됐다.

그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함께 강화의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및 대응역량체계를 구축해 최상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김 신임서장은 특히 투철한 직업관과 강직한 성품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 조직 선·후배 간 신망이 두텁고, 직책과 자질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소방행정의 달인으로 알려졌다.

김 신임 서장은 “강화군민 여러분과 함께 21세기 안전사회 건설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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