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이용업소 경영 활성화를 위해 1:1 맞춤형 컨설팅 미용기술 교육 및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동네 이용업소 활성화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인천지역 이용업소 727곳 중 선착순 모집으로 25곳을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위생안전과 또는 군·구 위생부서에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집합교육에서 업소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 기술 교육으로 영업주의 숙련도를 고려한 세심한 지도 및 선택형 실용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사)사회안전문화재단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이용업소 경영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이발소에 도배, 장판, 페인트도색 등의 시설개선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하고 옷장을 무료로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실천의 일환으로 선정업소 대상으로 시에서 준비한 방역용품 키트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용업소 경영 활성화사업의 찾아가는 1:1 맞춤형 기술 교육으로 실용적인 신기술이 전수돼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는 동네 이발소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수익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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