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한 관내 소비 촉진 홍보

인천 강화군은 2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의 강화지역 내 소비를 당부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인천시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대형 전자판매점, 유흥주점, 온라인 쇼핑몰 등 일부업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은 소멸된다.

군은 재난지원금의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요 홍보내용은 ▲지역 내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구매하기 ▲1주일에 2회 이상은 음식을 포장해 귀가하기 ▲평소 사용하는 제품은 지금 하나 더 구매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 소상공업체에서 적극 소비하고 자신의 SNS에 인증해 ‘서로 간의 응원’과 ‘관내 소비운동’을 전파하기 ▲강화지역 내 음식점 이용하기 등이다.

유천호 군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역 내 사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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