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10명, 2차 11명 등 접촉자 21명 전원 음성판정

인천의 한 어린이집 방역 사진(인천시 제공) 위 사진은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강화지역을 방문한 인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강화주민들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16일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강화지역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초등생, 연수구 거주) 동선으로 확인된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2차 검사자 11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1차 검사로 10명이 음성판정을 받은 것을 더해 총 접촉자 21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강화지역을 방문한 인천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해당 방문지를 즉각 폐쇄조치하고 방역을 완료했다. 군은 또 강화군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강화군 해외입국자 직접 이송, 전적지 등 야외 관광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수시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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