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방역활동(자료사진)
 
코로나19와 관련해 군민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화군은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전의를 다지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기 전인 21일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 운영을 결정했다. 또한, 콜센터 운영시간을 24시까지 연장하고, 전 지역에 대해 촘촘한 방역도 이어갔다. 특히 선별진료소도 1개에서 2개로 확대하고 근무인원을 3개 조로 증원했다.
 
이에 군청 직원들은 강화터미널과 강화군청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콜센터 운영 등 지난 2개월 가까이 휴무없는 주ㆍ야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의 이면에는 군민들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다소 과한 코로나19 대응에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각 종교단체와 사회단체 그리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최근 정부 지침에 따라 마스크의 대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지만 안정적인 마스크 수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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