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화군지부 지역농협에 마스크 3천개 전달, 건강관리 철저 당부

윤희 농협 강화군 지부장이 지역 농협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군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지부장 윤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위생마스크 3,000여 개를 강화군 지역농협에 전달했다.

군 농협은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함께 집합교육, 행사, 회의, 출장, 회식 등을 자제하고 영농회별 좌담회 등 급하지 않은 행사는 개최 연기를 당부했다.

농협은 오는 6월30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 격리된 개인, 중국 수출입 실적이 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에게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윤희 지부장은 “농촌 지역에서 고객 왕래가 잦은 농협이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고객에 대한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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