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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S 주택조합 허위 과장 광고 물의강화군, 표시공정에 관한 위반 혐의로 사법기관 수사의뢰
박을양 기자 | 승인2020.01.17 15:18

S 아파트 홍보 전단지



인천 강화군의 한 주택조합 아파트가 분양홍보 전단에 지역 군수가 아파트 계약을 했다는 등의 허위 광고로 물의를 빚고 있다.

17일 강화군과 주택조합에 따르면 S 주택조합 아파트는 최근 분양 홍보전단에 강화군수가 계약했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했다. 이에 주민들의 문의가 빗발치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계약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S 주택조합은 아파트 허위 홍보 전단뿐만 아니라 무차별 불법 현수막 부착으로도 악명을 떨치고 있다. 강화군은 두 차례에 걸쳐 이 조합 아파트에 대해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가했지만, 무차별 불법 광고는 멈추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논란이 된 전단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법 관련 허위광고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면서 “앞으로 불법 광고물에 대해 건별로 행정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민 B 씨(강화읍)는 “S 주택조합이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불법 현수막을 지역 도심 및 관광지에 도배하다시피 했다.”며 “앞으로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재발하지 않도록 군은 관리 감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S 주택조합 관계자는 “분양팀이 새로 교체되면서 아파트 관계자들도 모르게 새로 온 분양 직원 개인적으로 전단을 제작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현재 자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허위 불법 전단 만들어 배포한 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시공정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박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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