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당선자가 유천호 군수로 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강화군 체육회 임원들과 대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대 강화군 체육회장에 권영택 후보가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29일 군 체육회는 지난 27일 명진부페에서 전체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투표 당선된 권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권 당선인은 강화군 통합체육회의 민선 초대 회장을 맡아 체육회와 생활체육단체, 동호인들의 화합과 체육회 발전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당선자는 자유총연맹 강화군 지부장, 군 테니스 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체육회장 임기는 4년이나, 초대 회장만 3년이다.

권역택 당선자는 "부족한 사람이 큰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체육회 뿐만 아니라 군 발전에도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강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