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Wee 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강화교육청 제공

인천 강화교육지원청 Wee 센터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정서지원에 힘쓰고 있다.

26일 Wee 센터에 따르면 문화예술치유는 청소년들이 자기표현의 경험과 창의적 작업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정서적 안정 및 내적 성장을 돕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중등집단으로 나눠 두 집단 30회 기로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은 우리 가족나무, 신체 그리기, 감정 쓰레기통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학교는 7개교(불은 초, 교동초, 대월초, 합일 초, 강화중, 삼산승영중, 강화여자중)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윤재환 과장은 “이번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표현의 경험과 창의적 작업 활동을 통해 자존감 및 자기효능 감이 향상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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