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주택 현대식으로 말끔히 개선해 입주

유천호 군수, 심화식 새마을회장 등이 주택완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축하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청

인천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심화식)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살고 싶은 주택 가꾸기 사업’에 따른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신득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새마을가족,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의 주택을 고쳐주고 있다. 이번에 완공된 선원면 냉정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주택은 내,외구조와 주방, 화장실 등 을 새집같이 말끔하게 개선했다.

이범택 군 새마을협의회장은 “살고 싶은 주택 가꾸기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강화군과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 회는 집수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말까지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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