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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국보·보물된 명품 문화재 100여건 한자리에
강화신문 | 승인2019.11.19 15:15

기사계첩-기사사연도.(문화재청 제공)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새롭게 국보로 승격되거나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문화유산 조사?연구?전시 등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 4~6월 특별전 '신규 지정 국보·보물'(가제)을 공동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문화재의 조사?연구?보존?관리 등 정보 공유, 국가지정문화재의 공동 전시, 소장유물의 열람, 대여?전시 활용, 문화재의 사회 가치 확산 등에 대한 협력 등이다.

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약 40여개 기관과 사찰, 개인이 소장한 국보?보물 100여건 등 사상 최대 수량의 국가지정문화재를 모아 공개하는 전시이다.

특별전에 나오는 국가지정문화재는 국보 제151호 '조선왕조실록', 제325호 '기사계첩', 제327호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 보물 제1973호 '신윤복 필 미인도', 보물 제2000호 '김홍도 필 삼공불환도'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품 문화재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국민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개인 또는 사찰이 소장한 국가지정문화재도 다수 공개된다.

3년 간 신규 지정된 보물 제2007호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등 대형 불화와 국보 제323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보물 제1942호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등 건조물 문화재도 영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문화재보호법으로도 규정돼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의 공개 원칙을 지켜나가는 가운데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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