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필 하모닉 연주회 모습(사진=필 하모닉 제공)

11월3일 오후 5시 고양 어울림 누리 별 모래극장
2006년 창단, 주로 소외된 이웃과 시설 찾아가 나눔사랑 연주회 개최

일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3일 오후 5시 고양 어울림 누리 별 모래극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산 필 하모닉은 2006년 2월 음악의 저변확대와 꿈나무 육성, 음악예술발전, 문화교류를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를 목적으로 설립된 후 지금까지 인천ㆍ 경기지역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그동안 인천광역시 협의회 희망나눔음악회, 해누리 요양원 봉사연주, 일산 호수공원 꽃 박람회 연주, 일산 노인 종합복지회관 가족의 날 행사 초청연주, 고양시 박애원 초청연주, 사랑나눔 복지 재단 기부금 전달 등 주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위로하는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세천 지휘자는 프랑스 Ecole Nomale de paris 오케스트라 지휘과, 프랑스 Edgare Varese 최고 연주자 과정(플루트) 졸업하고 강남대학교 음악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인천예술고, 고양예술고, 국민대 예술대학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융합 인재육성재단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50여명의 단원들을 이끄는 정미양 음악감독은 “사람나눔 자선음악회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인천, 경기지역 시민들에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연주회를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Academic Festival Overture를 시작으로 내 마음의 강물 등 총 10여 곡의 다양한 음악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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