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강화군, ASF 예방적 살처분 종식 선언
박을양 기자 | 승인2019.10.05 12:23

4일 유천호 강화군수가 ASF 예방적 살처분 종료선언을 하고 있다./사진=강화군청 제공




강화군은 지난 28일부터 강화군 내 모든 양돈농가(43,602마리)에 대해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예방적 살처분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강화군은 9월 24일 송해면의 한 농가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7일까지 다섯 농가로 확진되는 등 빠른 속도로 확산했다.

이에 심각성이 우려됨에 따라 마지막 확진 판정이 있던 27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양돈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화군 내의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기로 특단의 결정을 내렸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인천보건환경연구원장, 중앙기관 지원인력도 참석했다.

유천호 군수는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ASF 확산 차단 및 조기종식 차원에서 그와 같이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이라며 “양돈농가의 동의를 구하는 일도 쉽지 않았지만,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살처분이 마무리됐다.”라고 밝혔다.

돼지 열병 감염 경로가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장기화할 경우 발생할 행정적, 재정적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강화군의 신속한 결정이 김포, 파주 ASF 확산지역에도 영향을 미쳐, 예방적 전체 살처분 결정이 내려졌다.
 

박을양 기자  

<저작권자 © 강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을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강화읍 동문안길 20번길 5 강화신문(주)  |  등록번호 : 인천 아 01233  |  등록연월일 : 2015년 5월 21일  
발행·편집·대표이사 : 박을양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을양  
Copyright © 2019 www.ghnp.kr.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