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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무의식은 '살쪄라'고 명령하고 있었다…살 빠지는 뇌
강화신문 | 승인2019.09.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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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패턴을 조절할 줄 알면 평생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 책이 나왔다.

해마다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 저탄수화물·고지방, 디톡스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등의 다이어트법들이 하나같이 우리 뇌에 '먹는 것을 참아야 한다'고 명령한다고 말한다.

참을수록 욕구는 더욱 강해지는 법. 저자는 다이어트를 오래할 수록 오히려 '살찌는 뇌'로 변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마인드풀니스'라는 훈련법을 잘 숙지하면 평생 살찌지 않는 뇌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스트레스성 폭식, 고도비만, 식이장애, 운동 강박, 대사증후군성 비만까지 가장 대표적인 식행동 문제를 가진 다섯 인물을 '셰어하우스'에 모아 5단계의 훈련법을 토대로 다이어트에 도전시켰다.

훈련법은 간단하다. '의식적으로 지금 이 순간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 전부다. 배고픔의 정도를 인지하고, 먹는 행위와 대상에 집중하는 게 포인트다.

셰어하우스 입주자들은 자신의 식습관과 음식에 대한 관점, 태도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어떻게 음식을 먹고 있는지 뒤돌아봤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고민했던 사람도 자신이 살찐 이유, 또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의 실체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다.

책에서 나온 '살찌는 뇌'를 가진 사람들이 가진 식사 패턴을 비교하며,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먹고 있고, 어느새 '살찌는 뇌'로 변했을지 진단해볼 수 있다.

◇살 빠지는 뇌 / 구가야 아키라 지음 / 김현정 옮김 / 부키 펴냄 / 1만4000원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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