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숨막히는 더위에 곳곳 '열실신'…인천, 폭염경보 사흘째
강화신문 | 승인2019.08.05 17:50

자료사진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지역에 폭염경보가 사흘째 발효 중인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된 3일부터 4일 이틀간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4명이다.

실제 전날 오후 2시2분께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한 밭에서 A씨(53)가 밭 일을 하다가 무더위에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A씨는 인근 행인의 신고로 119에 신고돼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무더위에 노출되면서 열실신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3일에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미쯔비시 엘리베이터 공장에서 일을 하던 직원 B씨(42)가 열탈진을 증상을 보이면서 쓰러져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5시21분께 인천시 서구 당하동 LH아파트 공사장에서도 현장에서 일하던 작업자 C씨(36)가 열실신 증상을 보이면서 쓰러졌다.

인천 지역은 지난 3일 오전 10시 폭염경보가 발효돼 5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행안부는 3일 오후 1시를 기해 폭염위기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인천은 폭염 특보가 내려진 3일 낮 최고기온이 34.3도까지 올랐으며, 4일에는 35.6도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6일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부터 7일 사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영향으로 완화되거나 해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 폭염 재난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나눠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 낮까지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6일 오후에서 7일 사이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완화 혹은 해제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강화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강화읍 동문안길 20번길 5 강화신문(주)  |  등록번호 : 인천 아 01233  |  등록연월일 : 2015년 5월 21일  
발행·편집·대표이사 : 박을양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을양  
Copyright © 2019 www.ghnp.kr.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