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2019년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15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했다.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유천호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로 타악퍼포먼스, 다이어트 댄스, 여성 색소폰동우회 연주 등의 문화공연과 남녀평등 헌장낭독,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식에 이어 한국행복웃음연구협회 김연철 교수가 ‘양성평등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강화군의 10개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복)가 주관했다. 유천호 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양성평등의 문화가 보다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한 조화로운 강화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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