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강화군이 행정수요 대응과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해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번 개편에 따라 현행 2국을 3국으로 확대하고, 국 명칭 변경 및 일부 부서를 조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국 체계로 돌입했다.

기존 행정복지국과 지역개발국을 기획행정복지국, 안전경제산업국, 도시건설개발국으로 건설지원사업소는 건설과와 통합했다.

또, 도로과를 신설한 것을 비롯해 규제개혁팀, 위반건축관리팀을 새로 만들고, 홍보팀은 SNS 등 미디어콘텐츠 기능을 접목해 홍보 미디어 팀으로 확대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국별 적정 통솔범위와 전문성 확보로 민선 7기 공약‧역점사업들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강화군의 미래전략을 위한 조직 기능을 보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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