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량고등학교 전경

삼량고등학교, 명품 조리특성화고등학교로 새롭게 태어나!
2020학년도부터 조리과학과 4학급, 총 80명 정원에 남학생 대상 전국 단위 모집

인천 강화 삼량고등학교는 인천시 교육청으로부터 특성화 고등학교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가칭)한국 국제 요리장 고등학교로 교명이 바뀌는 삼량고등학교는 조리실습 동을 신축하고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제과·제빵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셰프 양성 학교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조리실습동 증축비 79억 3,000만 원, 교육부 보통교부금 20억 원, 본관 리모델링비 13억 원의 국.시비 지원이 확정됐다.

현재 한국 총주방장협회,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협회, 한국 조리협회, 그랜드 컨벤션 센터, 라마다 플라자 수원, 유니 아일랜드 등 유수의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대한민국 조리 명장을 현장 지도교사로 위촉하는 등 개교 준비에 바쁘다.

삼량고는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2만 5천 평에 이르는 학교 부지와 최대 300명 입실할 수 있는 기숙사를 완비하고 있다.

2020년 한국글로벌셰프고는 조리과학과 4학급, 총 80명의 신입생(남학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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