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길상 한여름밤의 음악회 모습.

오는 22일 강화군 길상 공설운동장에서 ‘2019 길상 사랑 愛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 화합을 위해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2년간 이어 온 강화 남부지역의 대표적 축제로 손꼽힌다.

1부 지역 초·중·고·대학생 동아리 한마당, 2부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와 주민노래자랑, 3부 전원주, 배일호, 이재성, 김정열, 강화출신 성악가 윤서준, 하모니카 구연우 등 다수 인기연예인과 음악인들이 출연해 신나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먹을거리, 체험, 나눔, 판매 등의 부스가 설치되고, 바자, 생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축제 관련 설문지 작성 시 텀블러도 받을 수 있다.

김창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가족,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강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