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강화군의회 1차 정례회 모습(사진=강화군의회)

각종 조례안을 심의 및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주요정책과 사업에 대한 감사.

강화군의회(의장 신득상)는 3일 ‘제255회 강화군 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고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도 심의․의결하게 된다.

군의회는 3일 1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강화군 향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강화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10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실과 소와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사업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한다.

또, 19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심의할 예정이다.

신득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군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소통, 협력의 의정 활동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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