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소확행 토요문화마당’ 공연을 매월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마당은 오는 25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용흥궁 공원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비보이, 어쿠스틱, 인디밴드, 댄스팀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25일 첫 회는 MBC드라마 오작두 OST를 부른 위플레이 조설규 씨가 진행을 맡고, 출연진은 퓨전국악 팀 하나연, 고영민 씨의 베사메무쵸, 라밤바, 손현희 이름 없는 새, 나그네 새 등 추억의 7080 노래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은 무료공연이며, 매회 다양하고 색다른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강화군민들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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