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고 정옥성 경감의 희생정신을 보여주는 영상물을 시청하고 흉상 참배를 위해 나오고 있다. 사진=강화경찰서

8일 강화 경찰서는 관내 강화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과 경찰관 직업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은 경찰차 및 싸이카 탑승, 교통안전 교육, 112치안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112신고를 통해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살하려는 사람을 구 하고자, 바다에 뛰어들어 순직한 故 정옥성 경감 영상시청과 흉상 참배를 통해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강화서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경찰 직업체험을 통해 경찰관의 꿈을 키우고 친근한 경찰상을 통해 경찰관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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