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봄, 콘서트로 아쉬움 위로.
주민 7천여 명 참석, 인기가수 총출동 강화 밤 하늘 들썩 들썩
강화군이 주관한 2019 강화 봄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강화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19 강화 봄 콘서트’에는 주민 7천여 명이 참여했다.
방송인 조영구와 개그우먼 안소미가 진행을 맡은 이번 공연은 위너, 모모랜드, 볼빨간사춘기, 심수봉, 컨템포디보, 여행스케치 등 세대별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후에는 불꽃․레이저쇼가 강화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강화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강화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갔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5월 소확행 토요문화마당, 10월 가을콘서트, 연말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니 강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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