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삼성초등학교(교장 나인태)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실기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0일 학교에 따르면 봄 행락철을 맞이해 구명조끼 입기, 호흡법, 이동법, 바다에 빠졌을 때 대처 방법, 얼음에 빠졌을 때의 탈출, 흐르는 물에 빠졌을 때의 탈출, 배에서의 탈출 등 다양한 생존 수영방법을 11일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수영 용법 체득을 통해 신체의 균형적 발달, 심폐기능 강화 등 기초 체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
학교 관계자는 “생존 실기 교육을 마치면 학생들이 물에 빠졌을 때 생존하는 방법에 대해 잘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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