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제자들을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월30일께 강화군 모 고등학교는 A 교사가 수업 도중 제자들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학교 측은 3학년생 피해학생 3명을 면담한 후 시교육청에 내용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 학생은 체육 수업을 하면서 A 교사가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반복해서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교사는 현재 병가를 낸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중에 있다"며 수사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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