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앞으로 5개월간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기간에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간판), 고정광고물 등을 읍‧면과 합동으로 정비를 한다.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태료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현재 48국도 중앙로 인도에 주변 상인들이 내놓은 각종 물건들과 광고물들이 어지럽게 쌓아져 있어 보행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야간에도 전담공무원과 용역업체를 동원해 특별 단속을 변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감독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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