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먹이공급, 인천대공원 습지원에 설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26일 인천대공원 습지원에 야생조류 먹이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새 먹거리 주기는 내년 2월까지 계속된다. 인천대공원은 먹이대 뿐만 아니라 반디논에도 수확한 벼의 일부를 겨울새들의 먹거리로 공급할 계획이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겨울새 먹거리 챙기기는 까치밥을 남기는 우리의 자연사랑 전통으로, 생태계의 보물인 겨울 철새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 더 많은 새들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공원 직원들이 야생조류 먹이대를 설치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강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