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원들간 우의와 단합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강화군 영남행우회 차기 회장에 추대된 박봉식 회장의 각오다.

임기는 2019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박 회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강화군청, 인천시청에서 30여년간 토목분야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군 건설과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설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남향우회는 경북, 대구, 부산, 경남이 고향인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앞장서 펼치고 있다.

박 회장은 "영남향우회는 고향 소식을 공유하는 친목모임이다. 회원들이 타향에서 생활터전을 잡은 관계로 서로가 협력하고 단합하자는 것이 모임의 취지이나 그 에너지를 모아 제2의 고향인 강화발전에도 힘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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