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장화리 낙조 마을에서 바라 본 해넘이 모습

또 한해가 이렇게 지나갑니다.
누구나 12월이면 한해를 마감하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면서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 지난 한 해 행복하셨습니까?,

2017년은 대통령 파면, 새 대통령 선거를 거치면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었던 격동의 소용돌이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국가를 바로 세워야 한다.’라는 단 한 가지 명제 앞에 모두가 한마음이었습니다.

울분과 흥분의 시간 속에 나라를 지켜 던 인천시민들의 위대함을 기록하고, 내일의 희망을 함께 공존하면서 발전시키고자, 인터넷 종합일간지 <강화신문>는 2017년 마지막 달에 ‘오직 시민을 위해서.’ 라는 사시(社是)를 내걸고 재창간을 하였습니다.

창간을 하던 날 강화 화도면 장화리 낙조 마을에서 보았던 그 붉은 태양이 내일 다시 더 붉게, 더 힘차게 우리 곁에 어김없이 돌아오듯, <강화신문>도 2018년 더 희망찬 모습으로 오직 시민을 위해 어김없이 이 자리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새해 6월에는 시장과 군수, 구청장, 교육장, 광역, 기초의원을 뽑는 선거가 있습니다. 새로운 2018년을 기점으로 지역을 더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힘든 삶을 어루만지며,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지도자를 꼼꼼히 살펴보고 잘 뽑아서, 글로벌 인천을 만드는 일에 우리 모두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겠습니다.

이에 <강화신문>는 사업자를 법인으로 전환하고, 새해부터 <주간 강화신문>종이신문을 함께 발행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관심을 거듭 당부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 모두 원만하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화신문 대표이사 김 혁 호 외 임직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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