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중입니다, 핸드폰은 개인정보로 알려드릴수 없습니다"
강화군청 실과소와 면사무소에 전화로 담당자를 찾으면 '출장중' 이라는 단답형 응대를 심심찮게 경험할 수 있다.
한시가 급한 민원이라도 출장간 직원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다시와야 한다.
답답한 마음에 연락처를 남겨보지만 전달은 했는지 ?..... 대부분 함흥차사다.
공무원들의 업무상 출장에 대해 나무랄수 없지만 출장직원 대신 민원응대를 할 수 없다면 최소한 상시 연락은 가능토록 해야 하는것 아닌가?.
행정 불편에 따른 대책없이 근무시간, 민원보다 개인 사생활을 더 우선시 한다면 .... 행복한 강화, 맞춤형 행정서비스 등 강화군의 수 많은 다짐들이 (공무원)스스로를 위한 것은 아닌지? 주민들은 궁금하다.
진정 이런 다짐을 통해 주민들의 신뢰와 격려를 받으려면 그에 합당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
행정기관의 잦대가 서비스질 로 결정되는 요즘, 어떻게 해야 주민들로 부터 A+ 받을지 다시한번 고민해 보길 바란다.
키워드
#N
강화신문
hhh6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