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부근리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해 복숭아나무, 벚나무, 철쭉 등 유실수와 화목류 2,070여 주를 식재했다.한편, 군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 군민들이 원하는 수목을 조사해 배포하고 나무 심기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은 “나무 심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로 군민들께서도 나무 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강화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군은 유문등 및 디지털 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이용해 발생 현황 확인과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주요 발생지 등을 지도에 표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건강검진 시 혈구분석에서 이상 적혈구가 검출될 경우 말라리아 유전자 검사를 병행 실시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진단하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강화군은 체계적인 방제 활동과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 진단 등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상 해
강화군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시,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4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 지역 내 등록된 일반 어선 및 낚시 어선 360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레이더, 위치 발신 장비 작동 여부 등 항해·무선설비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유류 보관 상태 및 난방장치 등 화재 발생 요인 점검 ▲출·입항신고 이행 ▲낚시 어선 승객 명부 비치 확인 등으로, 화재 및 비상 대응 설비를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어업
배우 신현준과 다섯쌍둥이 가족이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인천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현준 배우, 육군 제17사단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인천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배우 신현준은 영화와 드라마, 방송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만 53세에 늦둥이 딸을 얻은 2남 1녀의 아빠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인천의 이미지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배준영 국민의힘 후보(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는 5일 오전 옹진군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배 후보의 가족들도 선거구 전역에 걸쳐 사전투표를 했다고 캠프 관계자가 전했다.배준영 후보는 “온 가족이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면서 “의정활동하는 4년 동안 자녀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해 건실한 유권자가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옹진군 북도면은 현재 영종~신도 다리가 건설되고 있고 향후 중구(영종)와 옹진군, 강화군을 잇는 요충지로서 뜻 깊은 곳이라 사전투표
강화군은 군민 안전 보험을 내년 3월까지 지원한다.군민 안전 보험은 농기계 사고와 자전거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강화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농기계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자전거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엔 진단 4주(28일) 이상 10만 원부터 진단 8주(5
강화 볼음도에서 60대 남성이 병원에 제때 이송되지 못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4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에서 고혈압 등 지병을 앓던 60대 A 씨가 볼음보건지소 공중보건의로부터 초진을 받았다.이후 A 씨는 같은 날 오전 9시 10분쯤 행정선에 실려 육지와 연결된 강화도 석모도 선착장으로 옮겨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A 씨는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A 씨는 오전 10시 43분쯤 경기 김포시 소재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치료받았지만, 같은 날 오후 11시쯤 끝내 숨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영종 소각장’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선대위는 성명서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가 소각장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한 인천시의회 발언을 소환했다.“조 후보가 지난 ‘21년 2월, 부시장 인사간담회에서 많은 지역주민들한테 욕을 먹는다 하더라도 이것은(소각장) 반드시 필요하다는 발언했다”고 했다.이어 “중구청장을 만나 소각장을 찬성해야 된다. 우리가 욕먹더라도 해야지 정치적인 계산만 자꾸 하면 되겠냐는 말까지 했다”는 주장이다.이어 “2021년 8월, 조택상 후보가 당시 부시장으로서 결재한
양사면은 DMZ평화의 길 내 북성리 진달래 언덕에 3일부터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진달래 언덕은 2017년 철산리에서 북성리를 지나는 군도 14호선 도로변에 조성한 화단으로, 면적이 25,500㎡에 달하고, DMZ 평화의 길 구간에 속해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이지영 면장은 “양사면은 최북단에 위치해 가장 늦게까지 봄꽃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올봄 평화·안보 관련으로 양사면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3일 실시했다.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희롱·성폭력의 원인과 대처 방법을 교육,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궁금했지만 쉽게 묻기 어려웠던 성 문제에 대해 실사례를 들어 교육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뿐 아니라 강화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18일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강화 도서관은 ‘매직 벌룬쇼’, ‘북마크 매단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너에게만 알려 줄게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또한, 지혜의 숲 도서관은 ’벌룬 쉐프의 동화이야기‘,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최지혜 작가와의 만남‘과 ‘지구 레스토랑’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더불어 도서 반납 연체로 대출이 정
강화군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강화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으로,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 납부, 군청 재무과 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할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건설·수출 중소기업 등의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 기한은 7월 말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청 진달래홀에서 진행된 시민교실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 관계와 국제정세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행사는 ▲개회식 ▲특별강연 및 질의응답 ▲통일 한 줄 생각 순으로 진행, 박종철 대전대학교 교수가 ‘2024년 한반도 정세 변화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경호 협의회장은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는 이 시점에 오늘 개최된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다방면으로 의미가 있다”며, “
정부는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이상민 제2차장 주재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보건지소 한시적 비대면진료 허용방안 국립대병원 전임교수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4월 2일 수도권 주요 5대 병원의 입원환자는 4,798명으로 지난주와 유사하다. 그 밖의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는 지난주 평균 대비 4.0% 증가했다. 지난 2일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1명,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133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는 4일 정세균 전 총리가 영종 집중 유세에 함께한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정 전 총리는 아들 결혼식에 주례를 서는 등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전했다.일시 : 4월 4일(목) 오후 3시 30분~ 4시 30분장소 : 영종 아파트 유세차 순회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3일 영종 선거사무실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인천지회 소속 지역 유치원 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한유총 인천지회와 배준영 후보가 유아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유총 인천지회는 돌봄·방과후과정비 현실화, 표준유아교육비 산정 현실화 및 지원 강화, 유아 학비 5만원 증액 사업 개선, 유치원 증여특례, 학급운영비 증액, 통학 여건 개선 등을 제안했다.한유총 인천지회 신혜숙 회장은 “배준영 후보는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영종 지역 초중고 4개교 신설하는 등 교육여
화도면 장화1리 마을주민들은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2일 실시했다.주민 60여 명은 공원 및 도로변 등 마을 곳곳에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장화1리 김장수 이장은 “오늘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합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자”고 말했다.이에 박수연 면장은 “탁한 공기를 정화하는 봄비처럼 이번 대청소가 주민들 마음에 봄비 같은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