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2일 인산저수지 주변 야산 인근 밭에서 한 주민이 밭두렁을 태우는 작업을 하다가, 주민의 신고로 소방차가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다행이 산불로 번지지는 않았으나, 주민들은 ‘아찔했다’는 반응으로, “하필 강풍부는 날 이런 일을 하느냐”고 한마디씩..... ‘산불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무리가 아닌 듯.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2024 강화군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최종 4개의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예비 창업인들의 사업 발판을 마련하게 될 이번 사업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선발된 팀은 팀당 150만 원을 10월 31일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 외에도 창업 공간, 유튜브 실 등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다양한 공간과 장비도 활용할 수 있다.예비 창업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창업동아리는 앞으로 교육,멘토링,컨설팅을 통해 멤버들의 역량 강화와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강화군 창업일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엄마의 주방’ 봉사활동을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원 15명은 카레와 장조림 등 음식 키트를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강화읍 나눔 존 등 50여 세대에 전달했다.참여한 회원들은 “몸이 불편해 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으시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가꾸고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엄마의 주방’은 강화군
강화군이 농식품 포장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을 5일까지 신청받는다.신청 대상은 군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체(단,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은 제외)로, 3개소를 선정해 현장 실태조사 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각 읍·면을 통해 확인하고,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촌자원팀(032-930-4123)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강화군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 공무원 담당 구역제’를 추진하고, 산불 예찰 드론 도입, 등산로 입산통제구역 지정, 감시카메라 운영 등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현재 13개 읍,면에 산불감시원 58명과 산불 예방 전문진화대 21명 등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고, 공무원을 읍면별 추가 편성해 주말과 공휴일 불법소각, 불법 화기 소지 등 산불 단속을 시행하고,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강화군의 산
강화군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군 내 농경지에서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있거나 예상되는 농‧임업인으로, 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고, 농가당 최대 300만 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군은 지난 2006년부터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1,634개 농가를 지원, 올해는 8천4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고라니, 멧돼지, 오리 등을 포획하고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마감됐다. 우리 선거구(인천 중구 강화 옹진군)에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국민의힘 배준영, 무소속 구본철 후보가 4월 10일 본선에서 만난다.우리는 이날 이들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 선거일에 앞서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선상투표가 있다. 사전투표는 4월 5, 6일 개최된다. 이제 유권자의 시간이 시작됐다. 누구를 선택하느냐는 순전히 유권자의 몫이다. 조택상, 배준영, 구본철 후보 모두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이력과 정치 경험을 두루 갖춘 A+ 정치인들
4월 총선을 앞두고 강화군이 10월 보궐선거(보선)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강화신문이 지난 17일 자 라는 하마평 기사가 나간 후 조회수가 무려 8천 회를 넘어서는 등 보선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오는 10일 치뤄지는 총선 분위기도 군수 보선에 묻혀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이에 여야는 보선 함구령까지 냈다는 후문이 들린다. 민주당 조택상 후보 지지자로 알려진 A 전 군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리 군수 경선이 이슈여도 지금은 오롯이 조택상의 시간이다”면서 “조 후보
“주말이면 24시간 이런 난장판이 없어요. 왜 단속을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외포리에서 수십년째 음식점을 운영하는 주민 A모(여)씨의 하소연이다. 이에 지난 주말 무단 쓰레기, 소음 등의 민원이 쇄도하는 현장을 다녀왔다. 구) 삼보해운 선착장이 주변이 민원 현장이다.이곳은 차박 매니아들 사이에 ‘성지’로 통하는 곳이다. 대낮임에도 30여 대의 차량들이 주차하고 있었다. 차량들은 천막 등 차박 장비를 갖추고 한쪽에는 대형, 소형 버스도 주차되어 있다. 점심때여서 그런지 일부 차량에서는 음식 냄새가 진동했다. 낚시객들 사이로 술판도 벌
28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각 후보들은 저마다 필승전략을 앞세우고, 표심 공략에 들어갔다. ‘내가 적임자’라는 공약 홍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표심은 요동칠 수 있다. 또한 선거기간 ‘막말’ ‘공직선거법 위반’ 등 돌발상황에도 후보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강화군은 인천시에서 보수 텃밭으로 불린다. 선거 때마다 보수 후보가 승리한 지역이다.지난지방 선거에서 초대 민선 故 김선흥 군수가 유일한 민주당 당선자이고 이후 군수, 시의원 등 보수성향의 정치인들이 줄곧 당선되어 왔다. 이 같 두터운 보수층은 접경지역이면서 6.
강화군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교육과 훈련을 27일 시행했다고 밝혔다.군은 재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0대를 추가 구입하고, 13개 읍․면사무소에 배치해 총 36대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운영한다.교육·훈련에는▲재난안전통신망의 이해 ▲단말기의 조작 및 사용 방법 ▲재난안전통신망 공통 통화그룹별 교신 방법 등 통신장비 사용법을 교육했다.또한, 산불집중 기간을 맞아 ‘인천 강화 재난 상황실01’을 활용한 훈련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매일 실시하는 재난 관련기관 간의 정기교신을 군과 읍·면사무소까지 확대 시행해 상시 운용체계를 확립하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지난 23일 강화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강화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진행했다.강화영재교육원은 전인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첨단기술의 근간이 되는 수학, 과학, 발명·융합 수업을 바탕으로 인성리더십캠프, 창의융합캠프, 창의산출물 발표회 등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품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 안녕하십니까. 강화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으셨는데, 선거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지난 21대 선거에서 강화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배준영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군민들께서 변함없는 지지를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그동안 배준영 후보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힘 인천시당위원장과 당 전략기획부총장, 대변인 등 지도부 일원으로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신설되는 강화~서울(계양)고속도로 확정 등 힘 있는 후보만이 할 수 있는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양사면 이장단은 영농 폐비닐을 수거했다고 밝혔다.이장단은 영농 폐비닐과 비료 포대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한종서 이장단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으로 우리 면이 깨끗해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지영 양사면장은 “이번 수거 활동이 노천 소각 근절로 이어져 미세먼지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사면민이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동암천부터 대청교 청소를 26일 실시했다.회원 16명이 참석해 약 1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불은면 만들기에 힘썼다.유섭섭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불은면을 거닐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불은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강화군은 셀프 집수리 교육생을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 과정은 기본 공구 사용법부터 도배·장판, 타일, 전기 스위치·콘센트 교체 등으로 구성되고, 이수자는 자원봉사 등 집수리 인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4월 17일~5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에 진행되고,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관리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보건소는 이동 건강 부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 부스에서는 혈압과 당뇨, 등을 측정하고, 만성질환으로 의심될 시에는 의료기관에 연계 하고, 구강보건 및 감염병, 심뇌혈관질환, 금연, 치매, 등 보건소 내 타 사업과 함께 운영한다.현재 강화읍 35개 경로당에서 운영 중으로, 4월부터는 강화군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행복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방문한다.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건강 부스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강화군 호국 백일장 공모전’을 추진한다.이번 백일장은 나라 사랑을 주제로 시화(시를 곁들인 그림) 작품을 신청받고, 군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4월 24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 및 출품작을 강화군청 복지정책과(032-930-3316)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초·중등부 각각 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으로, 시상과 함께 홍보용 책자, 2025년 대회 포스터, 카카오톡
양사면 이장단은 이장 회의와,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면사무소 2층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인화2리 신임 이장의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새로 임명된 이용직 이장은 “이장 역할이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마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또한, ‘제332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전단지와 불법소각 근절 안내문을 전달했다.한종서 이장단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주민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