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독거노인·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을 3월 10일까지 집중운영한다고 밝혔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현재 인천에서 독거노인1,672세대, 장애인 487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올해 4,000세대를 신규 신청 받을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감지기,응급호출기,게이트웨이 등)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연결해 구급·구조를 돕는다.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또는 침대 낙상 등의 응급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2월 21일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만 2,429대 보급을 목표로 총 1,3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차량별로는 전기승용차 1만 80대, 전기화물차 2,227대, 전기버스 122대를 상·하반기 2회로 나눠 보급한다.전기자동차 최대 구매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030만 원, 전기화물차(소형) 1,800만 원, 전기버스(대형)은 8,000만원이다.승용차의 경우 차량가격이 8,500만원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가 올해부터 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는 암환자에게 가발 구입비의 90%,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항암치료 중 발생한 탈모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줄여 자존감과 치료 의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보건소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가발이 필요한 인천시민이다.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인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부작용이 심해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가 있어야 한다.12월 8일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의사소견서와 함께 가발 구입 영수증과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한국형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전통 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참가자를 접수 받고 3월 25일에는 장 담그기를, 5월 20일에는 장 가르기를 진행해 내년 1월 말 장을 수거할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45명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월미공원사업소 월미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인천시(www.incheon.go.kr) 및 인천의 공원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시민들의 마음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마음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2022년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득 감소·고립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한 자살생각률은 9.7%에서 12.7%로 증가했다.시는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2021년 8월 ‘마음으로’ 홈페이지를 오픈했고, 내 마음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상담할 수 있어 꾸준히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마음으로’ 에서는 1:1로 25종의 마음건강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응길)는 ‘2023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에 참여할 인천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다양한 계층의 인천시민들이 상수도 행정 모니터링 및 홍보요원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150명의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를 모집해 연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시민평가단은 공원 음수대 수질검사, 수도사업소 민원 서비스 점검, 인천형 워터케어 체험 등 상수도 주요 서비스 분야를 직접 체험한 후 평가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주로 담당한다.서포터즈는 상수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조사보고 제35집 인천의 근대 각석’ 학술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인천시립박물관은 제물포 개항부터 광복 이전까지 인천에서 만들어진 근대 각석에 대한 학술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구역은 인천 내(강화 및 옹진 등 도서 지역 제외)지만, 조사 대상의 경우 선정비, 공덕비, 묘지석(필요시 일부 포함) 등은 제외했다.조사 결과 총 37개의 근대 각석이 확인됐으며, 밝혀진 각석에 대한 해제를 작성했다.학술조사 보고서는 조사 개요, 각석 해제, 근대 각석 현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2023년도 제1회 및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총 632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직급별로는 7급 23명, 8급 14명, 9급 584명, 연구사 9명, 지도사 2명 등 632명이며,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市) 및 8개 구(區) 559명, 강화군 34명, 옹진군 39명이다.시는 장애인 40명(6.3%), 저소득층 20명(3.7%), 기술계 고졸(예정)자 11명(30.6%)을 별도 선발해 법정 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올해는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인천시가 2022년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을 발표했다.2022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3만4,718건이다.전체 3만4,718건에서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1만4,313건 중 서구(3,021건)가 가장 많았으며, 부평구(2,507건), 남동구(2,402건), 연수구(1,927건)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으로는 헬스장(1,327건)이 가장 많았고, 유사투자자문(944건), 이동전화서비스(738건), 휴대폰·스마트폰(565건), 신발·운동화(539건) 순이었다.상담 사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인천지방법원 개인파산 신청자(소상공인, 금융소외계층 등)를 대상으로 희망터치 재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희망터치 재기교육은 채무의 고통에서 벗어나 경제적 회복과 재발을 방지할 목적으로 인천지방법원 개인파산 신청자들이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다.기존에는 온라인교육을 수료해야만 했지만, 디지털 기기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디지털 소외계층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개인파산 절차에 필요한 점검사항, 파산면책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 Smart-X Seaport(인천항만공사)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스마트 항만을 완성하는 X(혁신 서비스를 의미하는 미지수)를 찾는다는 뜻이 담긴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 중인 실증 브릿지(Smart-X Series)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참여한 3개 기업(이유씨엔씨, 파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등 올해 현장체험학습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마스크 착용 자율화 등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학교 밖 체험활동 운영을 비롯한 신학기 교육활동의 본격 추진을 준비 중이다.인천시교육청은 학교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3년 현장체험학습비를 큰 폭으로 확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인천시 내 초6, 중2∼3, 고2∼3학년 재학생이며, 지원금액은 1인 기준 초·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 4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와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을 말한다.국토부는 2027년 세계 최초로 완전자율주행 전 단계인 고도자율주행인 레벨4 자율주행자동차를 상용화해 전 세계 자율차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운영으로 제도적, 기술적 미비점을 파악해 다가올 미래차 시대에 선제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교육청은 인천 30개교의 초등학교를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중점과제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와 돌봄 유형 다양화다.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와 관련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과 학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한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돌봄 유형은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침이 신나는 학교’ 와 ‘아침이 따스한 학교’(틈새 돌봄)를 운영하고, 학교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즉석섭취·편의식품류(밀키트)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간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수사는 즉석섭취·편의식품류의 식품제조·가공업소, 배달 플랫폼을 활용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및 관내 상습·고질적 식품위생 위반업소 등을 대상으로 단속한 후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적발 시 해당 영업자 등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수사내용은 ▲제조시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원재료에 대한 보관기준 위반 여부, ▲사용(유통)기한 경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새 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방역 운영’ 개정 지침을 교육부발표에 따라 인천시 내 모든 기관에도 방역지침 내용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지침은 기본적인 방역 조치는 유지하면서 자가진단 앱, 급식실 칸막이 설치,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 등 방역체계를 완화한다.인천시교육청은 △개학 전후 3주간 ‘학교 방역 특별 지원기간’ 운영 △학교 방역 체계 유지를 위한 감염병긴급대응팀 전담 모니터링 △현장 방문 컨설팅 △전체 학교 방역 업무 담당자 지침 시달 및 역량 강화 연수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수도권에도 중앙정부 권한를 대폭 이양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17개 시·도지사, 교육부장관,관계부처 장관·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개최된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는 17개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이후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유정복 시장 주재로 지난 2월 3일 열린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된 튀르키예의 1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지진피해 복구에 활용될 예정이다.유정복 시장은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우리 시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원에 힘입어 튀르키예의 안정과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8세부터 13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작품을 선정한다.공모전의 주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내용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 관련 위험 등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 ▲어린이가 생각하는 안전한 세상의 모습 등이다.참가를 원할 경우 인천시 홈페이지(https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인천광역새일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지난 1월 여가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심사·평가했고, 인천광역새일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지난해 6월 개정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에서 경력단절 예방 지원의 법적 근거가 강화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노동시장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전문인력이 경력설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