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신경화)는 지난 3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제4회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도타기, 애드벌룬, 날아라 고무신, 판 뒤집기, 계주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유천호 군수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종사자 처우개선비와 급식도우미 지원, 공기청정기 지원 등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질을 높이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 1매)
인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주)은 ‘제3회 푸른미래강화교육 축전을 개최했다.이 축전은 ‘삶의 힘 강화에서 묻고 답하다’라는 슬로건으로 1일 강화문예회관에서 3부로 나눠 진행됐다.강화초 관악대 금빛소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마니산유치원의 장구, 초등학생들의 기악, 난타, 춤, 풍물, 탈춤, 합창, 음악줄넘기,밴드와 마술, 2부 영어연극, 우쿠렐레, 실내관현악, 태권무, 3팀의 밴드 공연과 비보이, 3부 오케스트라 공연이 마무리를 장식했다.김윤주 교육장은 “강화는 문화적 유적과 더불어 예술적인 향기가 있는 곳이어서 학생들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향기를 간직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회 안에서는 정치 이야기 하지 마세요.”이 오래된 말은 과연 성경적일까. 혹시, 군사독재시절 정치적 탄압을 피하기 위한 목사님들의 자구책은 아니었을까. 혹은 정말로, 성경적이고 교회를 보호하는 말일까.혹시, 크리스천은 정치 참여나 사회적 참여를 하면 안 된다는 말일까? 복음이 더 중요하지, 사회적 참여는 그 한계를 명료하게 해야 한다는 말일까?이 지겨울 정도로 오래되고도 끊임 없이 새롭게 발설되는 질문에 (이진오 저, 시커뮤니케이션 발간)은 명쾌하게 답을 준다.는 저자인 이진오 목사가 다년 간 새신자반 강의를 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복음과, 신앙과 성경에 대한 초신자들의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가장 성경적이고도 흥미로운 대답들을 제시해 놓은
인천시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외국인주민 화합 한마당' 인천대표로 참가한 인천 비밥합창단이 행복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자치단체별 예선을 거친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 총 12개국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들(17개팀)이 참가해 자국의 전통춤을 비롯해 뮤지컬, 민요, 합창, k-pop댄스, 난타퍼포먼스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비밥합창단 관계자는 "앞으로 다국적 합창단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30일 강화 길상공설운동장에서 강화군청 800여명의 공무원들이 모여 강화군 공직자 한마음 체육회를 개최했다.이날 군 공무원들은 단체달리기, 판 뒤집기, 사방줄다리기 등 운동경기와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과 단합을 과시했다.유천호 군수는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리고 오늘 하루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건강과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천시는 시립박물관과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공동으로 이달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강도(江都), 고려왕릉’ 특별전을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시는 고려 건국(918년) 1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 동안 고려의 도성으로서 ‘강도’라고 불렸던 강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고려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하였다.전시에서는 강도 시대 고려 왕릉의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한자리에 아우르고, 같은 시기 강화도에서 출토된 유물과 당시 조세를 실어 나르던 조운로(漕運路)을 통해 강화도로 유입된 관련 유물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구성은 ▲1부 ‘강도, 고려의 도읍’ ▲2부 ‘강도, 고려왕릉이 자리하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의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7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2018년 인천사회서비스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인천사회서비스박람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주관하는‘제19회 사회복지의 날 및 2018 인천나눔대축제’와 연계하여 인천시민들에게 지역사회서비스를 알리는 자리이다.지역사회서비스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시민욕구를 반영한 문화, 복지, 주거,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된 서비스를 뜻하며 현재 시행 중인 주요 서비스로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장애아동학습지원서비스 ▲성인심리상담서비스 등 25개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인천시 내 사회서비스를
인천시는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와 함께 주관하는 ‘2018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2004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7개국, 8개교, 14개사, 439작품이 전시되었고, 9천여 명이 방문하여 인천의 디자인산업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 행사는 시민, 학생, 디자인 산업관계자 등 누구나 디자인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은 디자인지원사업, 디자인기업, 지역테마, 디자인콘서트 공모관 등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는 디자인콘서트, 디자인체험 존, 포토존 등을 편성했다.‘2018 인천국제디
► 20일(토) 제6회 강화고려인삼축제가 열리는 강화 고인돌광장에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즐기고 있다.이 축제는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인삼농협, 경기일보가 주관했다. 축제는 21일(일)까지 이어진다.
개성인삼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인천 강화도에서 오는 20일(토)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2일간 강화 고인돌 광장에서 ‘제6회 강화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강화인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인삼소비촉진을 위해 추진된 강화고려인삼축제는 2013년 시작됐다. 행사장에서 6년근 햇삼을 판매하는 등 차별화된 축제로 인해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늘어나 인천의 주요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려인삼의 전통과 맥을 이어온 강화인삼은 효능 및 효과 면에서 타지방의 인삼보다 탁월하다. 특히 원기를 보호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 기능을 강화시키고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졌다.강화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으로 고려 고종(1232) 때부터 재배
제2회 강화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야구대회가 지난 14일 길상면 소재 SK 퓨처스 야구장에서 개최됐다.강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화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강종욱 부군수, 신득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에 관내 10개 사회인 야구 동호인팀이 참가했으며, 14일 예선경기와 28일 순위결정전, 예선경기를 치르며, 11월 4일에 준결승과 결승전이 치러진다.강종욱 부군수는 “이번 야구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 단합과 군민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군민의 생활체육활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3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2회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각 군.구에 거주하는 1,000여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하고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비롯한 14개국의 전통 춤, 노래 등을 엿볼 수 있는 국가별 응원단의 화려한 축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이어 다문화가족 대표로 3명의 결혼이민자가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발표해 인천시민으로서의 포부와 자긍심을 한껏 뽐낸다.또 군.구별 대항 다문화가족 체육대회는 큰 공굴리기, 과자먹고 돌아오기, 통천 릴레이, 줄다리기, 대형 바톤 계주 달리기 등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레이저태그로 술래잡기는 자녀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경기를 진행해 다문화
제15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오는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외포리)에서 개최된다.축제기간 신선하고 품질 좋은 강화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12일 곶창굿 공연을 시작으로 최진희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젓새우 시식회, 강화갯벌장어잡기 대회, 새우젓 가요제(본선)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새우젓 가요제 및 청소년 댄스 페스티발 신청은 축제홈페이지 및 새우젓축제추진위원회로 신청하면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도새우젓축제추진위원회(☎032-932-9337)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은 강화박물관 개관 8주년을 맞아 오는 6일(토)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자연사박물관, 강화전쟁박물관에서 다채로운 가을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생생한 라이브연주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꾸며지는 음악당달다의 ‘세계음악여행’, 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의 참매를 활용한 매사냥 퍼포먼스 및 포토타임 등 색다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다양한 소품과 분장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모든 관객과 웃으며 소통할 수 있는 코믹공연 삐에로 퍼포먼스, 마법 같은 비눗방울과 풍선으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버블&벌룬쇼, 마술체험, 문화재 모양 에코백 만들기, 동물 모양 비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신나는 가을추억을
삼랑성 역사문화축전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장윤 전등사 회주,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최종수 한국 효 문화센터 이사장)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강화 전등사에서 제18회 삼랑성 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전은 고려개국 1,100주년을 맞아 ‘천 년의 꿈’ 주제로 진행된다.축전에는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 대재, 강화출신 박계석 순국선열 위령제, 삼량고 학생들이 펼치는 고려 원종 임금 행차 재현 등 독특한 볼거리가 많다.이 밖에도 남사당놀이, 마당극 통화리 경로당, 현대미술 중견작가전, 강화 개성 고려유적 및 연꽃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승석(전등사 주지) 위원장은 “올해는 고려 개국 1,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축전에 고려의 정신을 담으려 애
선선한 가을이 문턱을 넘는 계절을 맞아 인천 강화군은 고즈넉하고 잔잔한 감성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강화군이 올해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로컬릴레이 강화 ‘전통을 잇다.’ 페스티벌이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강화소창체험관을 비롯한 강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군이 주최하고 강화 청년들로 구성된 청풍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강화읍 주요 곳을 돌며 주민과 관광객이 교류할 수 있는 체험‧문화 페스티벌이다.주요 일정으로 내달 1일 강화 소창체험관과 야외마당에서 퓨전국악, 컨템포러리댄스, 판소리 등 전통과 현대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식의 공연과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와 국악인 ‘고영열’의 춘향가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특히 근대 건축물 중 하나로 옛 평화직물 터를 고쳐
좋은땅 출판사가 최신림 저자의 네 번째 시집 ‘내장산이 나를 오라 손짓하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최신림 저자는 동학 혁명 발상지인 황토현에서 태어나 7대째 살고 있는 정읍 토박이이다. 그런 배경을 가지고 있는 저자인 만큼 이번 시집에서 독자들은 저자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1부 ‘보고 싶다 그대’, 2부 ‘내장산’, 3부 ‘슬프게 하는 것’, 4부 ‘나는 없다’로 이루어진 이 시집은 어렸을 때부터 바라보며 자란 내장산을 주제로 쓴 내장산 연작시가 눈에 띈다. 저자에게 내장산은 동학의 발상지인 붉은 땅 황토현을 굽어볼 수 있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다.이 책은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잊히고 잃어버린 것들을 생각할 때 느끼는 아쉬움과
예스24 8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주 보다 세 계단 상승하며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팟캐스트 부동산 분야 1위 ‘부동산 클라우드’를 진행하고 있는 김학렬(빠숑)의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는 여섯 계단 내려가 7위에 머물렀다.여름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에세이 열풍이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어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유지했고,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관찰로 SNS 상에서 수십만 부
홍수현(왼쪽)과 마이크로닷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본명 신재호)이 열애 중이다.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1일 "두 사람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인연을 맺었다.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고 밝혔다.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MBC TV 주말극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마이크로닷은 2006년 데뷔,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도시어부'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