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민의힘 후보(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는 5일 오전 옹진군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배 후보의 가족들도 선거구 전역에 걸쳐 사전투표를 했다고 캠프 관계자가 전했다.배준영 후보는 “온 가족이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면서 “의정활동하는 4년 동안 자녀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해 건실한 유권자가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옹진군 북도면은 현재 영종~신도 다리가 건설되고 있고 향후 중구(영종)와 옹진군, 강화군을 잇는 요충지로서 뜻 깊은 곳이라 사전투표
강화군은 군민 안전 보험을 내년 3월까지 지원한다.군민 안전 보험은 농기계 사고와 자전거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강화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농기계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자전거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엔 진단 4주(28일) 이상 10만 원부터 진단 8주(5
강화 볼음도에서 60대 남성이 병원에 제때 이송되지 못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4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에서 고혈압 등 지병을 앓던 60대 A 씨가 볼음보건지소 공중보건의로부터 초진을 받았다.이후 A 씨는 같은 날 오전 9시 10분쯤 행정선에 실려 육지와 연결된 강화도 석모도 선착장으로 옮겨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A 씨는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A 씨는 오전 10시 43분쯤 경기 김포시 소재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치료받았지만, 같은 날 오후 11시쯤 끝내 숨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영종 소각장’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선대위는 성명서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가 소각장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한 인천시의회 발언을 소환했다.“조 후보가 지난 ‘21년 2월, 부시장 인사간담회에서 많은 지역주민들한테 욕을 먹는다 하더라도 이것은(소각장) 반드시 필요하다는 발언했다”고 했다.이어 “중구청장을 만나 소각장을 찬성해야 된다. 우리가 욕먹더라도 해야지 정치적인 계산만 자꾸 하면 되겠냐는 말까지 했다”는 주장이다.이어 “2021년 8월, 조택상 후보가 당시 부시장으로서 결재한
양사면은 DMZ평화의 길 내 북성리 진달래 언덕에 3일부터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진달래 언덕은 2017년 철산리에서 북성리를 지나는 군도 14호선 도로변에 조성한 화단으로, 면적이 25,500㎡에 달하고, DMZ 평화의 길 구간에 속해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이지영 면장은 “양사면은 최북단에 위치해 가장 늦게까지 봄꽃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올봄 평화·안보 관련으로 양사면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3일 실시했다.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희롱·성폭력의 원인과 대처 방법을 교육,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궁금했지만 쉽게 묻기 어려웠던 성 문제에 대해 실사례를 들어 교육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뿐 아니라 강화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18일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강화 도서관은 ‘매직 벌룬쇼’, ‘북마크 매단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너에게만 알려 줄게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또한, 지혜의 숲 도서관은 ’벌룬 쉐프의 동화이야기‘,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최지혜 작가와의 만남‘과 ‘지구 레스토랑’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더불어 도서 반납 연체로 대출이 정
강화군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강화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으로,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 납부, 군청 재무과 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할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건설·수출 중소기업 등의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 기한은 7월 말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청 진달래홀에서 진행된 시민교실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 관계와 국제정세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행사는 ▲개회식 ▲특별강연 및 질의응답 ▲통일 한 줄 생각 순으로 진행, 박종철 대전대학교 교수가 ‘2024년 한반도 정세 변화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경호 협의회장은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는 이 시점에 오늘 개최된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다방면으로 의미가 있다”며, “
정부는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이상민 제2차장 주재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보건지소 한시적 비대면진료 허용방안 국립대병원 전임교수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4월 2일 수도권 주요 5대 병원의 입원환자는 4,798명으로 지난주와 유사하다. 그 밖의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는 지난주 평균 대비 4.0% 증가했다. 지난 2일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1명,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133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는 4일 정세균 전 총리가 영종 집중 유세에 함께한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정 전 총리는 아들 결혼식에 주례를 서는 등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전했다.일시 : 4월 4일(목) 오후 3시 30분~ 4시 30분장소 : 영종 아파트 유세차 순회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3일 영종 선거사무실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인천지회 소속 지역 유치원 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한유총 인천지회와 배준영 후보가 유아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유총 인천지회는 돌봄·방과후과정비 현실화, 표준유아교육비 산정 현실화 및 지원 강화, 유아 학비 5만원 증액 사업 개선, 유치원 증여특례, 학급운영비 증액, 통학 여건 개선 등을 제안했다.한유총 인천지회 신혜숙 회장은 “배준영 후보는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영종 지역 초중고 4개교 신설하는 등 교육여
화도면 장화1리 마을주민들은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2일 실시했다.주민 60여 명은 공원 및 도로변 등 마을 곳곳에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장화1리 김장수 이장은 “오늘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합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자”고 말했다.이에 박수연 면장은 “탁한 공기를 정화하는 봄비처럼 이번 대청소가 주민들 마음에 봄비 같은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위한 안전 점검을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윤도영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는,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정상 주변 전망 데크를 비롯해 5개 등산로 등을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 시설물은 즉시 보수·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또한, 안전 안내 현수막과 안전 인력을 배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윤도영 권한대행은 “봄철을 맞아 가족,연인 등 많은 행락객이 고려산 진달래꽃 군락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군은 주문도(서도면) 야간조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야간조업 허용 구역은 전년과 같은 3개 구역(15ha)으로, 기존 구역(육상 해서 2km 구역, 110ha)도 여전히 주간 조업이 가능하다.이전에는 야간 맨손어업이 불가능했지만, 야생성 품종인 소라가 많이 서식하는 지역이기에 주문도 어업인과 경인북부수협, 군은 야간조업이 가능하도록 관할부대에 수차례 건의했다, 그 결과 어획량이 증가해 연간 10억 원 이상의 소득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군 관계자는 “작년 주문도 맨손어업 야간조업을 통해 어획량이 증가해 어민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가 진행된다.고려산은 매년 4월이면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한다. 강화도는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로 손꼽힌다.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입산을 통제하고 있지만, 4월 6일~14일 진달래 행사 기간에는 임시 해제한다는 방침이다.꽃샘추위로 개화가 다소 늦어졌지만,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정 변경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별도의 공연이나 체험 부스 등의 행사 없이,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 길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및 화장실 등은 운영한다.군
한일 사진 전시회가 해든뮤지움(강화군 길상면 장흥로101번길 44)에서 4월 5일~8월 4일까지 개최된다.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6시(입장마감 오후 5시 30분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오프닝 리셉션은 6일 오후 4시에 해든 뮤지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작가는 (한국작가) 신웅재, 주용성, 양경준, 최요한, 셀모 킴, (일본작가) 스즈키 타츠오, 카와오토 신야, 오니시 타다시, 야마시타 타다시, 오카모토 켄지, 타카히로, 나카무라 쿄킨, 이시다 신야, 쿠도 코헤이, 요시이케 쿄세이, 히지카타
삼산면 자원 봉사상담가는 ‘마음과 마음의 소통’ 행사를 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자,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날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다른 사람이 방문하는 일이 많지 않은데, 맛있는 음식까지 챙겨 찾아온 이웃이 너무나 반갑다”며 고마워했다.김병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삼산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은희 삼산면장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삼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