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가 선거철이면 반복되는 거짓선동과 흑색선전에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유천호 후보 측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거짓선동과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하라”며 “끝까지 거짓선동과 흑색선전으로 일관한다면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유 후보 측은 “강화군수 선거가 거짓선동과 흑색선전으로 진흙탕이 되고 있다”며 “선관위 TV토론에서 거짓선동을 서슴지 않더니 무분별한 고발을 하고, 당선무효 운운하고 있으며, 급기야 선거 때마다 읊어대는 건강 문제까지 흑색선전에 이용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강화를 역사·생태·환경교육의 거점으로 육성”이번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4년 전에 이은 재선 교육감에 도전하고 있다. 도 후보는 “교육감 임기 중 코로나19로 대표되는 각종 재단에 대한 위기 극복의 행정을 구축하고 교육행정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다”며 “유서 깊은 강화도의 교육을 구상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과 함께 강화를 역사와 생태, 환경교육의 거점지역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다음은 도성훈 후보와의 일문 일답.Q. 이번 선거를 통해
지난 5월 24일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 주최 강화군수 후보자 방송토론에서 허위사실 유포 논란이 일고 있다.토론회에서 한연희 후보는 “(강화군의) 청렴도가 떨어진 이유는 네 편 내 편 가리면서 특정인에게 일감 몰아주고 지역 신문사에 혈세 퍼주면서 보여주기식 행정을 일삼기 때문”이고, “군수 마음에 들면 개발행위 허가해주고 건축 허가해주고 마음에 안 들면 안 해준다”는 발언을 했다.이와 관련 유천호 후보 측은 한 후보의 발언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허위사실로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공표 등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또 “
이학재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이 24일 강화군을 찾아 유천호 무소속 강화군수 후보 지지 선거유세를 펼쳤다.이 전 위원장은 유 후보와 함께 유세를 하며 "유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인천의 모든 군수·구청장 중 일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이라며 "당연히 당선되겠지만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유 군수가 사실상의 국민의힘 후보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강화군수 후보를 무공천 한 것"이라며 "유 후보가 당선되는 즉시 제가 책임지고 복당시키겠다"고 강조했다.또 "유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강
6월 1일 지방선거 선거일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치열한 선거전이 정점을 지나고 있다. 본보는 지역 곳곳에서 강화군수, 강화군의원 후보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고 있는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후보자들에 대한 강화군민과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인천시장 후보, 인천교육감 후보자들의 내놓은 강화지역 공약을 소개할 수 있는 서면인터뷰를 실시했다.지면과 취재인력의 한계상 인천시장의 경우 강화지역에서 단체장, 군의원 후보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2명의 후보에 대해서만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인천교육감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과 박상은 국민의힘 인천시당 상임고문이 유천호 후보지지 선거유세를 위해 강화를 방문했다.이들은 지난 주말 유천호 후보의 선거유세차에 올라 “유천호 후보가 사실상 국민의힘 후보이기 때문에 당선되는 즉시 국민의힘으로 복당시킬 것”이라며 “인천시장은 유정복, 강화군수는 유천호 후보를 뽑아야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출 수 있다”고 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재오 고문은 “국민의힘에서 강화군수 후보를 무공천 했다. 사실상 4번 유천호 군수가 2번 후보인 셈”이라며 “4번 유천호 후보가 2번 국민의힘 후보임을 분
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유천호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강화지역 언론사인 바른언론과 데일리강화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과 21일 강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7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응답률 6.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7%p)에서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가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상대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무소속 유천호 후보는 “선생님께서는 이번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공천을 취소했다는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의 주장이 지역사회에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무소속 유천호 후보 측은 한 후보가 사실을 날조하고 있다며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21일 강화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는 최근 한 언론을 통해 발표한 논평에서 “국힘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이 날 법원의 판단을 존중, 공천을 취소하고 ‘무공천’ 지역구로 남겨둔다고 선언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무소속 유천호 측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한 후보가 허위사실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가 강화지역 발전을 이끌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김포~강화 구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을 비롯해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기점 우선공사 등 교통 인프라 확충방안을 우선적으로 제시했다.유 후보 선거 캠프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5대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은 ‘광역교통망 및 군내 도로망 확충’, ‘선제적 질병 예방시스템 구축’, ‘어르신 관내 대중교통(버스) 무료화’, ‘한강물 농업용수 항구적 수원 확보’,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지원’ 등 크게 5개 항목이다.세부적으로 보면▲강화~계양 고속도로 강
6월 1일 지방선거 강화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오는 5월 24일 오후 8시 OBS경인TV에서 방송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앞선 선거 여론조사에서 5% 지지를 넘어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연희 후보와 무소속 유천호 후보간 양자 토론으로 열린다. 강화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강화군수 선거 후보자토론회는 5월 24일 2오후 8시 10분 OBS경인TV를 통해 방송한다.토론회는 더민주 한연희 후보와 무소속 유천호 후보간 양자 토론회로 열린다.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언론기관이 선거기간개시일전 30일부터 선거기간개시일전일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이번 6.1 지방선거 불출마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신 의장은 19일 지지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세지에서 “4년간 군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며 "항상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신 의장은 "해누리 공원 등 강화지역 인프라 구축화 100억 장학기금 조성, 청와대를 방문하고 이낙연 (전)국무총리, 인천시장, 시교육장을 만나 강화군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원을 호소한 일 등이 기억에 남는다"며 "지난 4
앞으로 4년간 강화지역의 발전을 이끌 지역일꾼을 선출하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막을 올렸다.강화지역에서는 모두 14명의 후보자(무투표 당선된 박용철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후보 제외)가 나서 저마다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선거운동은 5월 3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공식 선거운동 개시일 첫날인 19일 거의 모든 후보자들은 강화읍 강화군청 앞 수협사거리에 모여 치열한 유세전을 펼쳤다.본보는 선거운동 첫날 모습을 사진으로 독자와 강화군민에게 전달하고자 한다./사진 양광범 프리랜서기자
유천호 무소속 강화군수 후보가 최근 국민의힘 무공천을 두고 공개 비난에 나선 무소속 윤재상 후보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유 후보 측은 18일 반박 성명을 통해 “윤재상 무소속 강화군수 후보가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자 무공천과 관련해 야합 운운하는 것은 근거 없는 후보 비방으로 어불성설이고 적반하장”이라고 주장했다.이어 “5월 12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브리핑을 보면,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강화군수 후보자 추천을 하지 않기로 (무공천)결정을 하고,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 및 경선 절차에 하자가 없고 정당의 정당한 재량권을 행사한
6월 1일 지방선거에 나설 여야 강화지역 후보자들이 확정됐다. 본보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공약과 포부를 알리고 있는 후보자들을 찾아 릴레이 인터뷰를 기획했다. 지면의 한계로 모든 후보를 만나기는 어렵지만 보다 많은 후보자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강화군민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지면에 반영되기 어려운 경우 인터넷 강화신문을 통해 인터뷰 연재를 지속할 예정이므로 군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편집자 주-“강화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현안 해결의 방법을 찾아내는 군의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
문경신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선거구 인천시의원 후보가 17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문경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연로하신 어머니께서 이번 선거 출마를 반대하시다 최근 극심한 신경쇠약과 쇼크 증세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하셨다"며 "자식된 도리로 천륜을 저버릴 수 없어 어머니의 건강회복을 돌보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선거 출마를 포기했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이어 "정치 초년생으로서 참신하고 바람직한 정치풍토를 만들어 보겠다는 마음으로 출마했지만 선진정치문화를 만들고 변화시키기에는 준비기간이 너무 짧았다"며 "더구나
유천호 무소속 강화군수 후보는 14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양재형 유천호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소식에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부인인 최은영 여사, 황우여 前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상은 前 국회의원, 이재호 국민의힘 연수구청장 후보,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김선하 유천호 후보 후원회장을 비롯해 지지자 등 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유천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경선에서 압승하고 중앙당으로부터 공천장까지 받았지만
앞으로 4년동안 강화군정을 이끌고 심의할 6.1 지방선거 강화지역 후보자들이 확정됐다. 경선 불복 논란으로 강화의 무공천의 역사가 되풀이된 가운데, 경선에 참여했음에도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법원에 문제를 제기한 정치행태에 대한 강화군민들의 반발 심리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강화군수 선거, 3파전으로 치러져강화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기호 1번), 무소속 유천호 후보(기호 4번), 무소속 윤재상 후보(기호 5번)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강화군수 후보 경
안영수 전 인천시의원이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13일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안 전 시의원은 이날 일부 지지자들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내 "심사숙고 끝에 강화군수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그는 "다자 출마보다는 남아서 돕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해 불출마를 선언한다"며 "그동안 베풀어주신 따뜻한 사랑과 성원은 평생을 다 갚아도 부족하지만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강화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한편, 안 전 시의원은 지난달 실시된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자 경선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경선에 응하지 않
박용철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후보가 1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강화읍 박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를 비롯해 국힘 소속 군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박용철 후보는 "강화군은 인천시로 편입돼 불필요한 규제가 너무 많아졌다"고 지적하며 "강화군에 필요한 예산 확보는 물론이고 규제 조례를 해결해 강화군민의 재산권을 지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재상 인천시의원이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경선에 참여한 뒤 법원에 후보자 선정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해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강화군수 후보 무공천을 최종 결정했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당 최고위로부터 강화군수 후보자 무공천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국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 및 경선 절차에 하자가 없고 정당의 정당한 재량권을 행사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국힘 인천시당은 중앙당으로부터 서울남부지법원의 가처분 인용에 대해 항고하라는 뜻을 전달받았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