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소확행 토요문화마당’ 공연을 매월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문화마당은 오는 25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용흥궁 공원에서 개최한다.공연은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비보이, 어쿠스틱, 인디밴드, 댄스팀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이어진다.25일 첫 회는 MBC드라마 오작두 OST를 부른 위플레이 조설규 씨가 진행을 맡고, 출연진은 퓨전국악 팀 하나연, 고영민 씨의 베사메무쵸, 라밤바, 손현희 이름 없는 새, 나그네 새 등 추억의 7080 노래가 펼쳐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은 무료공연이며, 매회 다양하고 색다른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강화군민들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갑곶돈대로 봄 나들이 오세요27일부터 영산홍 만개 야간 무료개방 실시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연규춘)은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영산홍 만개시기에 맞춰 갑곶돈대(강화전쟁박물관) 야간 무료개방 실시한다.고 밝혔다.4월말이면 붉은 형광색의 영산홍이 갑곶돈대 정원을 물들이고 운치를 더하는 야간 조명으로 꾸며진 갑곶돈대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방문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연규춘 이사장은 “올해에도 관내에서 활동 중인 올리올리-우쿨렐레 동아리(27일, 14시)와 길상색소폰동호회(5월4일, 14시)의 재능기부 공연을 더해 음악과 함께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영산홍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니 주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야간 무료개방
강화군 강화군립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 주간(週間)을 맞아 6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의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화군에서 나고 자란 송암 박두성 선생의 삶과 업적을 알리기 위해서다. 훈맹정음 할아버지 박두성의 저자인 최지혜, 엄정원 작가와 만남, 퓨전 국악팀 공연도 함께 열린다.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풍선예술, 마크라메 책갈피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또한, 강화 군립도서관에서는 도서반납연체자의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고백(Go Back)행사’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도서 대출도 늘려준다.군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서 지역주민을 위한 지식정
강화군의 유림기관들이 공기(孔紀) 2570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12일 강화향교(전교 이희석)와 교동향교(전교 방형 길)는 관내 유림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석전대제는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교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그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강화향교와 교동향교는 각각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34호와 제28호로 지정되어 있다.군 향교 관계자는 “석전대제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향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충효사상과 가정·생활예절 등 우리 문화의 전통윤리관에 대해서도 되돌아볼 기회가 되길 바란
강화농협은 지난 1997년10월27일 강화·선원·송해농협이 합병하여 강화군 최대 금융, 단위농협으로 자리 잡았다.3천3백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강화농협은 본점을 비롯해 선원, 송해, 중앙지점을 갖고 있으며 하나로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 3,027억 2천8백만 원, 영업이익 373억 4천5백만 원, 상호금융사업 4,500억 원 달성을 하는 등 (농협중앙회)종합경영평가, 경영실태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2016년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총화 상(농협 창립 55주년 기념)을 수상했다.강화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강화군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사랑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위촉된 509명의 이웃사랑 지킴이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내 안부 확인 및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의 하게 된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반장, 집배원, 검침원, 야쿠르트 배달원, 개인택시기사, 이·미용업 종사자, 아파트관리소장, 사회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위기가구 발굴이 가능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이들이 발굴한 위기가구에는 읍‧면사무소의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공적서비스 제공과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유천호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려고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주
강화군은 유천호 군수가 제5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문화발전공로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예술문화 스타대상은 대중 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 각 분야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날 시상에는 문화, 가요, 예술 등 7개 분야에 이뤄졌다. 이중 문화발전공로대상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김도읍 국회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이 수상했다.유천호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문화예술 부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강화군을 대한민국 예술문화의 중심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남북 평화시대 문화예술 교류의 마중 물 역할을 할 ‘강화군 민통선 안보관광 코스 조성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총 21억 원이 투입된다.지난해 1차 사업으로 12억 원을 들여 고려천도공원, 산이포 민속마을, 연미정 공원, 6.25참전 유공자 공원 사업계획과 부지조성을 완료했다. 또, 코스 간 스토리텔링을 통해 최종 사업계획을 마련했다.올해는 송해면 당산리 일원 19,000㎡ 부지에 조성되는 고려천도공원이 오는 4월 착공한다. 이곳은 대몽항전 천도 시 고려 고종이 건너왔던 곳으로 강도(江都)시대에 대한 학습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고려 만월대의 출입문을 형상화한 천도문 광장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로 새해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빈 신년음악회’에서 자주 연주되는 작곡가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을 만끽할 수 있다.연주회는 웅장한 금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연다. 뒤이어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의 향연이 이어진다. 2018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악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소프라노 이윤경과 독일 카셀극장 전속가수로 유럽에서 데뷔 후 독일 하노버극장 전속 가수로 활동한 테너 허영훈이 각각 오페라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 오페라 중 ‘꽃노래’ 등을 들려준다. 두 사람은 오페라 중
사암연합회 매년 바자회 등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 지원이날 행사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지원 참여강화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전등사 주지 승석스님)는 21일 오후2시 강화읍 용흥궁 공원에서 강화지역 아동센터 돕기 자비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강화지역 각 사찰 주지스님들이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10곳에 1천1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승석스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와 사암연합회에서 힘을 모아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라면서 “ 어린이들을 위해 애쓰는 아동센터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도움과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 불교사암연합회 소속 사찰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돕
강화군은 오는 31일 자정에 강화읍 고려궁지에서 군민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이 행사을 위해 강화읍 합일초등학교~ 고려궁지 약 500m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도 조성한다.또한, 29일부터 31일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용흥궁공원과 중앙시장 일원에서는 버스킹 공연, 겨울먹거리 및 체험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이어 31일 밤 10시부터 행사장인 고려궁지에서 양하영 등이 출연하는 희망콘서트와 마당놀이, 마술공연 및 소원 풍선 날리기 등 도 진행된다.한편, '제야의 종' 타종은 조선시대에 통행금지의 시작과 해제를 알리는 것에서 유래했으며 종을 33번 치는 것은 천상에 있다는 33개의 하늘을 새롭게 밝힌다는 의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3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18 인천인 친선교류의 밤’행사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을 빛낸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2018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들은 (사)우리마을 촌장 김성수, 작곡가 전석환, 인하대학교 교수 최승복, SK와이번스(주)이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개인 11명, 단체 4건 등 총 15건의 후보가 접수되어 11월 28일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상 3명, 특별상 1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김성수(89세) 우리마을 촌장은 2000년 3월 강화에 2천평을 기증하여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마을' 을 강화에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힘없고 소외된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6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다락방 콘서트를 개최했다.다락방 콘서트는 지역 여건 상 문화공연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과 동아리 회원들이 1년 동안 준비한 공연을 다락방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선보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타악 퍼포먼스의 환상적인 리듬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양사농악, 노래교실, 스포츠 댄스, 클래식 기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객들이 참여하는 시낭송, 다함께 노래 부르기 공연 등이 더해지며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김성기 위원장은 “오늘 무엇보다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화합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다락방 콘서트가 지역의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조영신)은 최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강화군노인복지관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지금부터 시작! 도전하는 멋진 인생!’이란 주제로 총 21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이어 어르신 13명이 모범 표창을 받았다.조영신 관장은 “오늘 발표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기도 하고, 어르신들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이기도 하다”면서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4개 군.구가 참여한 '제1회 고인돌배 친선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4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 대회는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배드민턴협회간 교류를 통한 친목 도모와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강화군 35팀, 중구, 동구, 옹진군 55팀이 출전하였으며, 약 200여 명의 회원들이 수준높은 기량을 겨누었다.참가자 전원에게는 강화쌀 500g과 인삼, 강화쌀, 순무 등 푸짐한 강화 특산품이 시상품으로 주어졌다.군 배드민턴 협회 관계자는 "인천 군.구 교류전을 확대 발전시켜 동호인들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건강을 지키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화미술관은 12월 16일 강화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강화미술제는 강화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한 해의 전시행사를 마무리 하는 행사다. 미술제에서는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황대익 전시기획 담당자는 "이번 전시는 90여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며 군민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개인이나 소속단체를 떠나 작가들 간 교류를 활성화을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전시기간 12월 16일 ~ 2019년 1월 30일까지다.
강화군 이장단(이장협의회장 고규군)이 지난 14일 강화읍 중앙부페에서 체육활동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윤재상 인천시의원, 강화군의원 등 내빈과 관내 180여 이장들이 참석했다.1부 행사로 북산 등반과 개회식이 있었고, 2부에서는 점심식사와 함께 각 읍·면별 이장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규군 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평소 모이기 힘들었던 여러 마을 이장들 간에 서로 화합하고 사기도 진작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지난 6일 명진부페에서 제8회 강화 최고의 맛 미식대전(前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음식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번 경연대회 대상 수상의 영광은 그곳가 팀의 ‘강화생콩비지와 강화인삼곰탕’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장미회집 팀의 ‘서해 회한정식과 복뚝배기’, 우수상에는 강화해신탕 팀의 ‘토종닭‧랍스타‧문어 해신탕’이 영예를 안았다.부대행사로는 역대 수상작인 민속촌연화마을(연잎옻닭백숙), 찬우정(인삼해장국), 강화서산갯마을(밴댕이완자탕), 외내골가든(젓국갈비), 마니산단골식당(약쑥시래기밥), 봉평산골메밀촌(메밀들깨칼국수, 소머리국밥). 마니산산채(단군신
강화군 길상면(면장 문경신)과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양열)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강화남단의 관문인 초지대교 입구에서 제12회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길상면 6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 이번 장터에서는 강화섬쌀, 고구마, 순무, 새우젓 등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으며, 이틀간 약 8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신득상 군의회의장과 군의회의원 등이 참석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농가와 업체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했다.유양열 위원장은 “직거래 장터의 주인공은 직접 생산해서 판매하는 농‧어민 여러분”이라며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
강화군 교동향교(전교 방형길)는 지난 6일 교동면민회관에서 제19회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유림회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인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신제 유도회장의 ‘기로연 유래 설명순으로 진행됐다.기로연[耆老宴]은 조선 시대에 70세가 넘는 정2품 이상의 문관들을 예우하기 위하여 설치한 기로소(耆老所)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 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매년 상사(上巳)[음력 3월 상순의 사일(巳日), 혹은 3월 3일]와 중양(重陽)[음력 9월 9일]에 열었다. 기로연에는 정2품 이상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 출신 관원만 참여할 수 있었다.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