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자원 봉사상담가는 ‘마음과 마음의 소통’ 행사를 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자,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날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다른 사람이 방문하는 일이 많지 않은데, 맛있는 음식까지 챙겨 찾아온 이웃이 너무나 반갑다”며 고마워했다.김병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삼산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은희 삼산면장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삼산면
길상면은 4월 한달간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한다고 밝혔다.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주거, 의료 등 취약 가구를 유선전화 및 우편, 현지 확인을 거쳐 발굴해, 맞춤형 급여 신청과 긴급 지원 등 필요한 공적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한다.또한, 공적 지원이 불가능한 가구는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하게 된다.김재구 길상면장은 “소외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인적 안전망 등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결산 검사에 돌입했다.위촉된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원을 비롯해 황운연(공인회계사), 허제필(공인회계사) 등 총 3명이다.결산 검사 위원은 1일부터 20일까지 강화군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한다.한승희 대표위원은 “예산이 집행된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내실 있는 결산 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승한 의장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군
강화군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직무교육을 1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직무교육은 75명이 참여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대처 방법,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우울 검진 등 자살 예방 교육도 이어졌다.전담 사회복지사 5명과 생활지원사 70명으로 구성된 강화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주 1회 이상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사회참여, 생활교육, 지역 연계 서비스 등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한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 기
강화군은 껍질째 먹는 잎자루 전용 고구마인 ‘통채루’ 조직 배양묘를 1일 분양했다고 밝혔다.신품종 ‘통채루’는 껍질째 섭취가 가능하고, 항산화, 항알레르기 등에도 효과가 있는 비타민C, 루테인, 폴리페놀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통채루는 잎자루 껍질을 벗기지 않고 출하할 수 있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며 “맛과 영양성분이 우수하고 잎자루 수확량도 풍부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민간 점검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청 환경위생과 1명과 12개 읍·면에서 각 2명씩 총 25명으로 구성되고, 생활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단속 업무를 수행한다.군은 민간 점검원의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단속 강화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민간 점검원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감시를 강화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폐기물 배출 등의 실천을 통해 깨끗한 강화군 조성에 힘써
강화군은 맨발 걷기 황톳길을 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신정 체육시설 내 총길이 356m, 폭 2m로 조성된 맨발 걷기 황톳길은 군민들이 날씨와 계절의 영향 없이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장한다.또한, 세족 시설과 신발 보관대, 먼지떨이기 등이 구비되어있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하거나 음식물 반입 시에는 입장이 제한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체육회(032-933-9696, 내선1) 또는 강화군청 행정과(
강화군에서는 매해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다. 특히, 작년에는 마니산에 큰 산불이 발생해 약 22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다. 이에, 군은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농림, 환경, 산림 부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영농부산물 소각단속 및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읍·면 산불감시원 58명과 전문 예방진화대 21명 등을 배치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산불은 예방뿐 아니라 초동 진화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집중 감시체제에 돌입했다.13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정수사업소에서 취·정수시설 동력비 절감 직무교육, 염소 대체 소독설비 운영, 펌프 효율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시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각 정수장의 운영·관리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전력요금이 낮은 심야전력 적극 활용과 대용량 펌프 효율 개선을 통한 수돗물 생산공정의 동력비 절감 방안, 염소 대체 소독설비 전환 운영 과정에 대해 교육했다.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을 통해 정수장 인력 역량을
인천시 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2025년 수당조정 요구서'를 제출(3월29일)하고 가족수당, 특수업무수당 등의 인상을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현재 공무원 가족수당은 부모, 배우자, 자녀의 출생 등에 따라 2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차등 지급되고 있다.시교육청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자녀를 양육하고 부모님을 부양하는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가정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1만 원 인상과 균등 지급할 것을 요청했다.이 밖에 정액급식비, 사서수당, 기술정보수당 등 총 9개 수당 조정 요구안을 제출했다.시
양사면 생활개선회는 덕하천 일대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원 23명이 참여해 덕하천 1.3km의 하천변을 따라 스티로폼 및 페트병 등을 수거,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박연자 회장은 “떠내려온 스티로폼으로 하천 생태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쓰레기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사면은 나무 나눔 행사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년생 묘목(단감, 황도, 체리, 자두) 320주를 마을 주민에게 무료로 배부해 직접 심고 가꾸며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이지영 면장은 “산림과 수목이 탄소의 주요 흡수원인만큼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들이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점면 이장단은 영농 폐비닐과 농약병을 수거했다.매년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은 수거 후 환경공단을 통해 배출하면 품질이 좋은 폐비닐은 전량 재활용할 수 있다.박인상 하점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영농 폐비닐이 전량 수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하점면 역시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점면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봄철 산불 방지 기간을 맞아 화재 예방 수칙 등을 홍보하고 매월 2회에 걸쳐 유관 기관 및 관내 단체와 협력해 안전의식 함양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박인상 면장은 “우리 이웃들이 화재로 인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산불 예방 등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길상면 선두5리 주민들은 식목일을 맞아 강화 체리 1호 묘목 200주를 식수했다.해안가 나들길을 따라 강화 체리 1호길을 조성, 침체된 어판장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체리나무의 활착과 아름다워질 마을 경관을 기대했다.김주성 선두5리 이장은 “선두5리를 강화 체리1호마을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면서 “점차 강화체리1호가 강화군 브랜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한마음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20여 명이 참석한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에 대한 소양 교육과 연간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 봉사단은 도심 속 나무 심기를 비롯해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손 마사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2024년 강화군 관광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포터즈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화를 여행하자!’라는 슬로건으로 12월까지 군의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주요 행사를 직접 취재해 강화군 관광 SNS 계정에서 생생한 문화관광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강화군 관광 SNS 서포터즈는 군민과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모두가 알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관광 홍보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강화군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강화군은 ‘강화군 인구 위기 현황분석과 향후 과제 보고회’를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각 부서 및 읍면장이 참석해 ▲최근 군 인구 동향과 심각한 초고령화 ▲학령인구 절벽 문제 ▲지방소멸 위험 고조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부 추진 정책 및 타 지역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를 진행했다.한편, 2023년 군에서 태어난 영아는 총 223명으로 강화군 전체 인구의 0.33%이다. 2024년 미취학 아동은 1,565명으로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까지 총 24개의 학교가 문을 닫았다. 향후 생산인구
강화군은 외포리 ‘강화 함상 공원’을 2일부터 정식 운영(유료화)한다고 밝혔다.군은 퇴역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해 함정 내부를 전시하고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2023년 11월부터는 임시 운영(무료)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을 준비해왔다.강화 함상 공원은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군함 내부에는 함장실, 조타실, 전투정보실, 통신센터, 76mm 상비탄약고 등을 재현했고, 외부에는 76mm 함포 2문, 30mm 함포 4문, 하푼 미사일, 청상어 어뢰, 미스트랄 발사대 등을 전시해 군함의 위용을 생생하
강화군이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2023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 투자 분야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군은 ▲투자사업 추진 현황 관리 ▲혁신 재정 운영 ▲집행 부진 사업분석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윤도영 권한대행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