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개인의 건강 문제에 대해 이토록 집요하게 달려드는 언론은 이제까지 보지 못했다.건강은 누구나 안 좋아질 수 있다. 특히 환절기에 감기, 코로나는 자주 걸릴 수 있는 질병이다.유천호 군수가 업무 수행 중 독감에 걸렸다. 이에 지난 3.1절 행사에 부득이 불참했다.유 군수는 군민들의 걱정을 우려해 지난 2일 SNS를 통해 “의사파업에 따른 비상의료 대책 등 각종 업무를 차질없이 챙기고 있으며, 독감 치료가 끝나는 즉시 복귀하겠다”고 했다.그러나 강화뉴스는 4일 ‘유천호 군수의 장기 결근과 강화군청의 쉬쉬’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 보
강화군의회는 제293회 임시회를 5일 개회하고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한다.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강화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할 계획이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회기 마지막 날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2024년도 여성폭력피해지원 공동 업무협약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성긴급전화1366 주관으로 열린 협약식은 인천스마일센터, 인천동부해바라기센터,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오내친구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인천지회성폭력상담소, 사)인천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이주여성센터살러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인천여성권익시설 11개소와 의료기관 인천참사랑병원, 인천새희망병원, 서울정신건강의학의원, 인천바오로병원 4개소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범죄피해자들의 초기
양사면 농촌지도자회는 교산리 증산마을 산길의 환경정화를 진행했다.농촌지도자 회원 25명이 참여해 양사농협부터 증산마을 구간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정 환경을 위해 노력했다.김길용 회장은 “깨끗한 양사면을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면서 “오늘 쓰레기를 수거한 구간은 증산마을 고인돌이 위치해 더욱 의미있었다”고 말했다.이지영 양사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한 양사면을 위해 활동에 동참해 주신 농촌지도자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열린 소통을 위한 소식지를 발간했다.매월 진행되는 창·취업 프로그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소식지 안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빠른 신청이 가능하다.윤정혁 센터장은 “소식지를 통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복지재단은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선원면,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하점면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석문건설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강화읍, 화도면 이장단을 비롯한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회, 삼산면 매음 1리 경로당 등에서 정기적인 기부의 손길을 전했다.개인으로는 현대동물약품 이영석 대표, ㈜제이건설 민정희 대표, ㈜ENC 민제웅 대표, 강화읍 옥림 1리 이근필 이장, 강화읍 옥림 1리 조현숙 부녀회장, 화도면 조성진 이장단장, 화도면 흥왕 2리 한명섭 이장이 재단을 방문해 각각 5백만 원의 기
강화군은 제33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화개정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강화군 안전총괄과와 산림공원과가 진행하고, 자율방재단 및 자원봉사 상담가, 교동면 주민 및 직원, 강화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강화군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화개정원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내 리플릿과 물병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 홍보에 집중했다.군 관계자는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큰 편이므로 등산 시 라이터 등의 화기물 소지 및 산림 근처 소
강화군은 강화속노랑고구마 조직 배양묘를 분양한다.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강화속노랑고구마 조직 배양묘 31,000주를 육묘 농가에 분양, 생산량 증대와 상품성 향상에 기대하고 있다.조직 배양묘는 고구마 생산량을 20∼30% 증가시키고, 모양과 색깔 등 상품성도 높아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최소 3년마다 육묘 농가가 씨고구마를 갱신할 수 있도록 조직 배양묘를 생산 공급하고, 2025년까지 모든 농가가 조직 배양묘로 고품질의 속노랑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6,87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6,612억 원 대비 258억 원(3.9%)이 상승,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별 숙원사업 등을 반영했다.주요 사업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78억 원) ▲방범용 CCTV 및 LED 보안등 구축 사업(8억 원)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사업(20억 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 사업(10억 원) ▲황산도 전망데크 및 경관 조성 사업(9억 원) ▲화개정원 온실 조성 사업(8억 원) ▲외포리 쉼터 조성 사업
(재)강화군 장학회는 장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강화군 장학생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군 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후, 총 2,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선. 후배 간 교류의 장으로 4년만에 열렸다. 한 장학생은 "어렵게 합격한 대학교에서 전공 공부에 열중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던 차에 장학회의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만큼 앞으로 강화군의 후배들을
화도면 농가주부모임은 강화군 복지재단에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정복술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과 논의 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그치지 않고, 적극 기부에 참여해 주시는 관내 단체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화도면은 농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실사를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화도면 농지위원회는 출범 후 1년 6개월간 총 193건의 농지 취득 건을 심의하고, 청정 강화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유교상 위원장은 "농지위원회의 활동은 화도면의 농지를 보호하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 농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불은면 체육진흥후원회는 연시 총회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원 50여 명이 참석, 작년도 결산보고 및 2024년 사업예산 안건 등이 통과됐다.이강민 후원회장은“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공백이 있었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군민의 날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면민의 날이 있는 만큼 모두 함께 어울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올해는 각종 체육행사와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체육진흥후원회를 주축으로 불은면의 더욱 단합된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갑룡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4일 실시했다.강화경찰서 및 녹색어머니 등 30여 명은 ‘꿈나무 성장로 사고 없는 통학로’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보행을 위한 '서다-보다-걷다' 3원칙과 보호구역 내 2030 속도 준수, 일방통행 금지 등 교통안전 규칙을 홍보했다.센터 관계자는 “학교 인근뿐 아니라 차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적극 선정해 올바른 교통 안전 인식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취업자 및 예비 창업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56시간) ▲오프라인 마케팅 (24시간) ▲콘텐츠 제작 (56시간) ▲창업・창직 (24시간)으로 구성했다.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과 판매·유통 방식 다각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접수 기간은 3월 22일까지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창업팀(032-934-3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은 지역 여성농업인 특수건강 검진을 실시한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초 사전접수 및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51세~70세(54.1.1.~73.12.31.) 여성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항목과 예방 교육으로 진행, 20만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자부담은
강화군 소속 태권도 배준서 선수가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6년 연속 출전한다.태백 고원체육관에서 26일~28일 진행된 남자부 58kg급 결승에서 조선대 김혜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배선수는 “2023년은 부상 등으로 아쉬운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며,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한편, 배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은 아쉽게 놓쳤지만 ‘2023 세계태권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됐다.이에 100억원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고, 교육 규제도 해소될 전망이다배준영 의원실에 따르면 1일 정부는 강화군을 '교육발전특구' 로 발표했다.특구 지정으로 강화군은 앞으로 초중고 통합 '캠퍼스형 작은 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이어 복합시설을 구축해 교육·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과 지역 공동체의 연계로 강화군의 성장이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배준영 국회의원은 "앞으로 강화군이 더욱 발전하도록, '기회발전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
인천 중구 강화군 옹진군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이스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라면 지역구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41.0%, 민주당 39.1%, 새로운 미래 4.0%, 개혁신당 3.0%, 새 진보연합 2.2%, 녹색정의당 1.3%, 진보당 0.9% 순이다. 여야 양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지역별 양당 지지도는 중구= 국힘 35.8%, 민주 43.7%, 강화군=국힘 51.4%, 민주 30.4%, 옹진군=국힘 44.2%, 민
“대한민국이 사라질 수 있다”이 무서운 상상이 지금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다. ‘인구소멸’ 가속화는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지난해 4분기,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0.6명 대로 추락했습니다.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저출산 현상이다.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전체 인구 감소는 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구붕괴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2040년까지 대한민국의 인구가 5000만 명 선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며 창조적인 힘입니다. 그들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