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행복센터 동아리 ‘행복회’는 요양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행복회’는 강화군 행복센터 동화 구연 지도사반 동아리로, 지난 11월 동화 구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1월 은혜요양원에서의 첫 자원봉사를 시작하고 두 달에 한 번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수강생들은 동화 구연뿐만 아니라 패널시어터(입체 동화 구연), 손유희, 기타, 우쿨렐레 등 악기까지 준비해 연습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강종욱 센터장은 “자격증 공부에 봉사활동까지 하며 선행을 베푸는 동화 구연 수강생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
강화군은 ‘역점사업 신속 집행 보고회’를 27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윤도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역점사업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상황관리를 위한 집행보고회,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점검, 부진 사업과 부진 부서 점검 등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지역발전 57개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생활문화센터 건립 ▲관광명소 조성 ▲생활 밀착형 공영주차장 건립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으로, 신속한 집행을 위한 문제해결 방식에 대해
강화군은 특색있고,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군은 지난해 ‘인천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동문안 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왕의 길을 중심으로 한 문화 가꾸기 사업’, ‘새시장·서문안 마을 새뜰마을 사업’, ‘고려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 등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폐허로 방치돼 있던 동광직물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켜 지
강화군은 문화유산 안전 경비원 직무 교육을 26일 실시했다.강화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교육은 안전 경비원 30명을 대상으로, 문화유산의 중요성, 화재 등 현장 초동대처와 비상 보고, 긴급 대응 방안, 소방시설 운용 실습 등의 시간으로 마련됐다.또한, 문화유산에 낙서 등 인적 재난 요인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고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도 강조했다.한편, 군은 용흥궁과 충렬사를 비롯한 19개 목조문화유산에 CCTV, 불꽃 감지기 등을 설치했고, 강화군 통합관제센터 등에서도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유천호 군수는 “다가
양사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안전 확인을 위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주방용 공기청정기 5대를 전달하고 난방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난방유 2드럼을 제공했다.이규숙 위원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이에 이지영 면장은 “어르신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복지 문제를 개선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양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양도면 기관단체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척사대회를 23일 개최했다.이장단 등 20개 단체 100여 명은 면 발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윷가락을 던지고, 척사대회 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다과를 즐기며 훈훈함을 더했다.양도면 척사대회 준비 위원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위원 모두 바라는 일을 성취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불은면은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삼동암2리를 시작으로 각 마을 및 노인회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하고, 신현리와 덕성리에서는 주민들이 오곡밥을 나눠 먹는 등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염명희 면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하나 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불은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 직불금과 구간별·단계별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중 하나를 선택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3월 4일~4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소농 직불금 지급 금액이 130만 원으로 인상, 면적직불금이 130만 원 미만인 농가는 소농 직불 자격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소농 직불금으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한편, 군은 2월 중에는 2023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길상면 이장단은 주요 도로변 인도의 제설작업을 22일 실시했다.면 제설단 트랙터 16대와 면사무소 차량을 이용해 주요 도로 및 마을 안길 등 취약구간의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김재구 길상면장과 직원들은 제설작업에 동참하고 격려했다.김재구 면장은 “폭설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솔선수범해 작업에 참여해 주신 이장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폭설이 내린 21일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군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취약 구간을 중점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또한, 지난 22일에는 군청 공무원 300여 명과 지역주민, 자율방제단 및 산불진화대 등과 협력해 주요 인도를 대상으로 제설을 진행했다.한편, 군은 상황관리팀 구성과 실시간 재난 예방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및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 등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유천호 군수는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 및 주민
강화군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 기초 생활 보장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24세까지 월 1만 3천 원의 바우처로 지원되고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 홈페이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 양육을 주로 담당하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신청 후에는 국민행복카드가 발급되
강화군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사용 교육을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이 올해부터 전면 개통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 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사용해야 한다.군은 공모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 시스템화해서 지방보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를 진행했고,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는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사업 신청 ▲수행
교동면은 2월 이장 회의를 21일 개최했다.면사무소 2층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농어촌공사 강화지소와 강화수도사업소가 방문해 기관 홍보 사항, 불법 성토 근절,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의 면정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김형태 교동면 이장단장은 “농번기에 접어들며 이장단의 노고가 많은데, 조금 더 애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조현미 교동면장은 “각종 농업 보조사업에 희망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은면 고능리에 주민 나영식 씨가 이웃 돕기 성금 50만 원을 21일 기탁했다.기부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염명희 불은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강화 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문인화 교실’, ‘서예 교실’, ‘보태니컬 아트’ 등이 진행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소설로 보는 근현대사’도 운영한다.지혜의 숲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 놀이터’, ‘그림책과 만나는 섬유공예’을 진행하고, 성인을 위한 ‘감성 수채 캘리그라피’, ‘인문학 영화와 만나다’ 등의 수업도 조성된다.내가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교육 수업인 ‘이게 다 그림책이라니’와 길상
강화군은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문 체육지도사의 진행으로 신청자의 체지방량 및 근력 등을 측정 후 기준에 적합한 30명을 선발하고, 매트 필라테스와 헬스업 스트레칭을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2회 운영한다.매트 필라테스는 신체 밸런스와 유연성을 키우는 전신 운동으로, 체지방량 측정 결과 상위 30%를 선정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한다.헬스업 스트레칭은 라텍스 밴드와 소도구를 이용하는 근력 운동으로, 근력 측정 결과 하위 30%를 선정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운영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
강화군은 장학관 입사생 33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입사생들이 지켜야 할 수칙과 강화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긴급 대피요령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강화군 인재 양성의 산실인 강화 장학관에 입사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입사생들이 장학관에서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강화군의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은 2014년 제1장학관(서울 영등포구) 개관을 시작으로 2
교동면은 주민자치위원회 월례 회의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교동목욕탕 운영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명철 위원장은 “신규 위원분들과 함께 회의를 열어 기쁘다”면서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에 조현미 면장은 “앞으로도 건의 사항을 말씀해주시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면 이장단은 교산천 환경정화를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장단 10명은 교산리~인화리 하천 방면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한종서 이장단장은 “봄을 맞아 이장들이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양사면의 주요 하천인 교산천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지영 양사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양사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길상면은 주거 취약계층 7가구에 공기청정기를 20일 전달했다.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재구 면장이 직접 방문해 필터 교체 방법 등을 안내하고 고충을 청취했다.김재구 면장은 “이번에 전달한 공기청정기가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통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