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과세기준일 6월1일)를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 71,627건을 대상으로 133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및 위택스에서 별도의 고지서 없이 납부, 지방세는 ARS, 전자 납부 번호, 간편 납부(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앱) 등을 통해
군은 저출산 시대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행복한 임신! 행복한 출산!행복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임신출산 건강관리를 위해 혈액검사, 영양제, 출산용품 등을 지원,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사를 파견, 산모의 영양관리, 모유 수유지도, 신생아돌보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 일부는 환급해 주고 있다. ▲산전·산후 우울증 자가 검진을 통해 우울감 정도를 확인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지도와 정신건강센
인천 강화군에서 승용차가 언덕 아래로 추락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23분께 강화군 삼산면의 한 식당 앞에서 K7 승용차가 2.5m 언덕길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60대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식당 주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다 길 옆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강군의회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화군의회 2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박흥열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현식 의원,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의 개요와 진행 현황 ▲앞으로의 연구 방향 및 보완, 개선점 등을 토론했다.황평우 소장은 "강화 돈대의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을 통하여 돈대뿐만이 아닌 강화의 여러 자연, 역사 유적들을 여행 활성화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방안을 모색하
군은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생명사랑 영화제’를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화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당신의 이웃, 안녕하세요?’라는 주제로, 1부에는 자살예방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아동·청소년 생명사랑 생명존중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영화평론가 심영섭 교수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관련 영화 상영과 힐링 토크를 시간을 가졌다.상영된 영화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인 원작 ‘오토라는 남자’를 바탕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며, 죽음을 선택한 주인공이 이웃의 도움으로 새로운
군은 주민자치협의회가 2023년 제3회 정기회의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이 참석하고 4년 만에 열리는 제10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준비와 하반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각 읍·면 위원장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주민자치협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우리 군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유천호 강화군수는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공동체를 책임지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
강화군의회는 4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제288회 임시회에서는「현지의정활동」을 비롯해「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 발의 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실시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6일부터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12일에는 강후초등학교
군은 지난달 29일과 30일 토마토 재배 현장 전문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컨설팅은 전문초청컨설턴트, 농업기술센터 작목지도사, 토마토연구회 전문농가 등으로 컨설턴트단으로 구성해 방문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토마토 생육단계별 컨설팅을 진행했다.이상 기후와 환경변화로 인한 병해충 및 바이러스 발생률이 증가 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애로사항과 적기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환경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영농기술을 1:1 질의응답과 과학적 진단으로 보다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농가들은 토마토 토경재배와 양액재배
강화군은 60년 만에 조업한계선 상향조정으로 어장 확장을 이뤄냈다고 31일 밝혔다.어장확장이 확정되자, 강화도 어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이 풀렸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이기도 했던 탓에 강화군청 분위기도 술렁거렸다.확장되는 어장은 교동면 남쪽 6㎢, 하점면 창후항 인근 2.2㎢로, 전체 약 8.2㎢ 정도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한다.강화도 바다는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 내륙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로 젓새우, 장어, 숭어, 점농어, 꽃게 등 의 어족이 풍부해 황금어장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창후항, 월선포항
군은 31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유천호 강화군수, 각 국장 및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에 청렴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강화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청렴실천 홍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등 청렴 관련 법제를 안내하는 활동을 펼쳤다.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해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 노력하고 있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은 2023년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 기본 교육을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이틀간 진행되고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에 필요한 내용과 민선 8기 공약사항과 관련한 주요 사업 소개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해 군정 목표와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교육 첫날에는 공무원 행동 강령 및 청렴을 시작으로 인사제도, 복무 및 직원 복지, 민선 8기 군정현황, 친절 교육, 회계실무 및 전산교육, 선배공무원에게 듣는 직장 생활 등의 과정을 6급 이상 선배 공무원들을 통해 배우며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강화군직장협의회(직협)는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특정 언론의 왜곡 편파보도와 악의적인 군정 방해 등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직협은 "지역에서 발행되는 G 뉴스는 지난 민선 7기부터 지금까지 군정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900건 가까이 쏟아내고, 기사 내용은 균형감과 객관성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또, "이 신문은 수백건의 정보공개 요구와 협박에 가까운 강압적 취재 등 악의적이고, 비상식적인 취재로 군정이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직협은 "G 뉴스는 수십명에 이르는 군 공무원을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취재 요구를 들
강화군은 지난 15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광복회, 보훈단체 회원,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경축식에 앞서 유천호 군수와 광복회원들은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경축식은 식전 경축공연으로 강화군립합창단과 뮤지컬 ‘영웅’ 공연이 있었다. 유 군수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애국지사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
길상 초지항에서 성명불상자가 바다에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6일 늦은 밤 14시8분께 강화 길상면 초지항에 사람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인천 해경이 주변 해안을 수색하고 있다.7일 해경 관계자는 "현재 수색중이며, 사고경위와 입수자가 발견되지 않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인천 강화군은 주민을 위협하는 야생 들개 포획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군은 해마다 관광객이 버리고 간 유기 동물의 신고가 끊이질 않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버려진 유기 동물은 야생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 야생적 공격성으로 변해, 가축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고, 공원, 둘레길, 민가 등에도 나타나 주민들에게 공포감을 주고 있다.지난 3년간 강화군 들개 포획 건수를 보면 2020년 20마리, 2021년 57마리, 2022년 85마리로 증가 추세에 있다. 올해 7월 말 현재 62마리를 포획했다. 들개들이 늘어남에 따라
강화군이 휴가철을 맞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공직사회에 대한 대대적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섰다.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노출·비노출 병행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품위손상, 근무지 무단 일탈, 출·퇴근 시간 미준수 등 복무점검과 함께 재난상황 시 매뉴얼 미준수, 무사안일, 책임회피, 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 행정, 금품·향응 수수 등 행동 강령 위반에 대해 중점 감찰할 예정이다.감찰에 적발된 공직자에 대
‘수상한 우편물’신고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인천 강화지역에서 발송지가 대만인 국제 우편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 강화우체국에 대만에서 보낸 국제우편물 3개가 발견됐다. 이중 1개는 20일 배달이 된 상태였고, 21일 도착한 2개는 강화 우체국에서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후 5시께 경찰특공대, 해병 2사단 화생방 대응팀, 강화소방서와 함께 우편물을 조사한 결과 여성용 아이라이너 2개와 전날 가정집으로 배달된 우편물은 악세사리 목걸이 1개 나왔다.경찰관계자는